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곤충 Top 5

행동반경1m 작성일 09.08.03 2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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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곤충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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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상에는 10,000,000,000,000,000,000마리의 벌레가 있다고 한다.   이것을 인류의 숫자로 나누면, 한 사람당에 150억 마리이고, 네 사람의 가족이라면 한 가족당에 600억 마리의 비율이라고 하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  이처럼 엄청난 수에는 당연히 다양한 벌레가 존재하며, 이 가운데는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벌레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엄청난 공포의 대상이 되는 벌레도 있다.  잘못 접근하면, 생명에 관계되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공포의 "톱 5"에 선정된 벌레들을 소개한다.  





                  큰 말벌(japanese hornets. vespinae, 雀蜂·胡蜂, 오오스즈매 바치) 
                                              분포지 : 일본 전국 각지


 먼저 사이즈에서 보면 말벌 중에서 가장 큰 말벌이다.  어른의 엄지손가락 크기 정도이며, 놀라운 것은 침으로 독을 주입하는 것뿐 만이 아니라 독을 분사하는 기술과 능력까지 겸비한 놈이어서 더욱 놀라운 일이다.  만약 이 독이 사람 눈에 들어가면 실명의 위험성이 높으며, 몸에 독이 묻으면 이 냄새가 모든 동료를 불러들여 죽을 때까지 집단으로 공격하는 굉장한 독종 중에 독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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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면 될 것 같기도 하지만, 마라톤 선수의 능력 보다 뛰어나 하루에 80km까지 날아다닌다고 하니 또 한 번 놀라야 한다.  이런 무서운 "벌레의 스토리"는 남의 이야기와 같이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은 인간이 사는 곳이면 어디에도 흔히 있어, 일본에서는 매년 40명 이상이, 이 벌레의 피해로 생명을 빼앗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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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무서운 이야기는, 이 곤충이 다른 곤충에 대해서는 더욱 위력을 발휘하는 무서운 벨레이다.  큰 말벌은 자기의 유충의 먹이를 찾아 몇 십 km라도 날아다닌다.  그리고 수천 수만의 서양 벌(양봉)의 벌집 등을 발견하고서는 공격을 시작한다.  그 방법은 자기의 독액을 먼저 양봉 집에 산포하여, 자기의 동료을 불러 모아, 집중공격을 시작하여 벌집은 곧 "벌집을 쑤신 듯" 지옥과 같은 아수라장으로 돌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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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에 두 세개도 처리하는 능력이 있다.


 연구가에 의하면 큰 말벌 30마리가 있으면, 3만 마리의 양벌을 3시간 만에 전멸 시킨다.  5배 정도의 크기의 몸으로 양벌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큰 말벌은 연탄집게와 같은, 그 커다란 턱으로 양봉의 몸을 두 동강씩 낸다.  3시간 뒤에는 양봉의 시체는 산더미와 같이 쌓이며, 잔해 일부와 양봉의 유충을 전리품으로 갖지고 돌아가 자기 유충에게 먹이로 준다.           


                                                                                        Japanese Hornets
                                                                 http://www.youtube.com/watch?v=6fTrSOFyfxs




   
                            파라포네라(paraponera) 
                          분포지 : 니카라과, 파라과이 등의 열대우림 지대.  


 이 개미의 몸체는 xxl 사이즈로 2.5cm 정도 크기이다.  나무 속에 살고 있어, 이런 것을 모른 채 접근하면, 적을 집으로부터 쫓아 내기 위해 위에서 굴러 떨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직전에 엄청난 째 찌는 듯한 소리를 낸다.  일단 찔리면 총알에라도 맞은 듯한 격렬한 통증이 엄습하므로, bullet ant(총알 개미)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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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midt sting pain index"라고 불려, 물렸을 때의 아픔이란, 어떤 벌에 쏘여도 이 이상 아플 수가 없다고 표현될 정도로 무서운 통증을 느끼게 된다.  마치 불에 데인 것과도 같은 아픔, 떨리는 듯한 아픔, 모든 통증이 동시에 엄습해 오며, 더욱이 이 아픔은 24시간 계속된다.  그리고 그 공격 전에는 째찌는 듯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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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무서운 이야기는, 정글의 원주민에게 있어서 어린이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증거라는 것이 여러 가지 있으나, 그 토착의 원주민은 청년이 성인이 되는 통과의례의 증거로, 이 공포의 개미를 이용한다.  그들은 특수하게 나뭇잎으로 짠 장갑을 만들어, 수백 마리의 bullet ant(총알 개미)를 잡아 넣어서 양손에 낀다.  그러면 개미들이 일제히 깨물기 시작한다.  


                                                   Incredible Ritual With Hundreds of Poisonous Bullet Ants
                                                        


 그리고 이대로 10분간을 지속하여야 한다.  겨우 장갑을 벗어도 격렬한 통증은 계속된다.  손은 화상 입은 듯하며, 팔은 완전히 마비된 듯한 느낌에 빠진다.  전신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과 통증이 며칠간 지속한다.  더 더욱 놀라울 일은 어른으로 합격하려면 이 의식을 20회나 계속 반복해야 한다고 한다.   






               아프리카 꿀벌 (africanized honey bee) 
                              분포지 : 남 아프리카, 중앙 아프리카, 아메리카 남서부  


 두려운 이유는 "killer bee"(킬러 비)로 불리는 유명한 이 아프리카 꿀벌은, 실은 일반의 양봉과 외관상 전혀 구별이 안 된다.  단 행동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통상의 양봉은, 벌통 집에 접근하면 적인지를 분간하는데 약 9초 정도가 걸리므로 위험하다고 판단이 되면 빨리 현장에서 벗어나도 되며, 만약 벌이 쫒아 오더라도 100m 정도 피하면, 벌도 적을 쫓아 냈다고 판단하여 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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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행히도 이 아프리카 꿀벌은 성질이 전혀 다르다.  벌집에 접근한 것에는 0.5초의 틈도 주지 않는다.  그 0.5초 뒤에는 벌집 속에서 * 듯이 날뛰는 10만 혹은 100만 마리로 추정되는 벌들의 대군이 일제히 공격해 온다.  벌들의 대군에 몸 전체를 쌓여 울며불며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당신을 800m 이상이나 쫒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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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무서운 이야기는, 아프리카 꿀벌이라고 하는 존재 그 자체가 "사이언스의 증거"이다.   warwick estevam kerr(브라질인 농업 기술자, 유전 학자, 곤충학자, 교수, 1922- )씨가 정글에서 서식 가능한 벌을 만들려고 서양 꿀벌과 아프리카 꿀벌을 교배시켜 태어난 신종이다.   그 결과 수천만 마리가 때를 지어, * 것처럼 세력권 의식이 강하고, 가차없이 공격적이고... 그리고 그의 의도대로 확실히 정글에서 서식 가능한 벌로 탄생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때문에 수천 명이라고 하는 생명을 이 벌 때문에 빼앗겼다.  또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때를 지어 북상하기 시작해서 사막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0년에는 몬타나까지 접근해 온다고도 한다.  인간의 손에 의해  20세기의 신종 "에리안"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Killer Bees!
                                   http://www.youtube.com/watch?v=d-7kKqgPEGs&feature=related






                 병졸 개미(army or soldier ant / eciton burchellii) 


        분포지 : 아마존 분지, 아프리카에도 서식하고 있으나,

아마존의 개미가 가장 잘 알려졌다.  


 두려운 이유는, 인간이나 가축을 뼈만 남기는, "사람을 먹는 공포의 개미", "육지의 피라니아"라고도 불린다.  마치 맹수가 인간을 습격하는 인상이다.  이 개미는 xl 대형 사이즈에 속하는 개미이다.  크기는 1cm를 넘고, 튼튼하고 몸체의 절반 정도나 하는 커다란 낫과 같이 생긴 턱은 공포의 대상이다.  어떤 크기의 생물이라도 이들의 손에 걸리면 용서 없이 희생당한다.  사실은 이들의 눈은 보이지 않으며, 이것이 더욱 무서운 이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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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졸 개미 가운데 가장 큰 메이저(감시.보디가드), 독은 없다.


 병졸 개미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 훌륭한 집단행동에 있으며, 최고로 한 번에 100만 마리 이상이 단결하여 움직이는 대 군단을 이룬다.  이렇게 대군단을 이루어 먹이를 찿아 1km/hr의 속도로 이동을 시작한다.  보통 개미와 달리 이들은 개미집이 없는 방랑성 개미이다.  그 이유는 그들의 왕성한 식욕으로 주위의 먹이는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므로, 새로운 먹이를 찿아 끝없이 이동한다.  주거형태는 야영으로 바위 밑이나 나무 위에서 일시적으로 머물다 다시 새로운 먹이를 찿아 이동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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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연탄집게와 같은 거대한 "턱 집게" 물리면 아프다.
          중남미에는 병졸개미의 종류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이중에서도 이 "바첼 병졸개미"로 불리는이 개미가 가장 위협적이다.


 그리고 여왕개미가 수천수만 개의 알을 낳을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야영하는 형태를 취한다.   인간으로 비교한다면 게릴라나 산적의 집단과 같은 존재이다.  여왕개미는 날개가 없으며, 숫개미는 날개가 있어, 다른 개미집단에서 새로 탄생한 여왕 개미로 날라가 교미를 한다.  이때 이 여왕개미는 일부 일개미를 거느리고 새로운 집단을 만들어 출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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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졸 개미들의 집단 이동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때 다른 병졸 개미들은 먹이를 찾아다닌다.  그리고 먹이라고 하는 대상은 그들에게는 지상에 움직이는 그 어떤 모든 것이다.  사냥감이 정해지면 일거에 대군을 동원해 덮쳐, 물불을 가리지 않아, 생물은 가죽은 물론 뼈도 남지 않는다.  이들은 찌르지도 않고, 독도 없으나, 수백만 수천만의 대군이 낫 같은 턱으로 무턱대고 원시적으로 잡아 물어뜯는 것이다.  놀라울 정도의 견고한 턱은 상대의 종류에 관계가 없으며, 목적지를 가는 데 장애가 되는 것은 이들에게는 용서 없이 제거된다.  말과 소와 같은 커다란 동물을 순식간에 뜯어 먹었다는 놀라운 기록이 보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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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졸 개미는 크기에 따라 각각 조직에서의 역활이 다르다.  왼쪽에서부터 메디아(일개미), 
                          마이너(다리역활.운반책), 서브 메이저(운반책.먹이에 독을 주입 마취시킴), 메이저(감시.보디가드).
 


 더욱 무서운 이야기는, 병졸 개미의 조직에는 각종 크기의 개미가 있어, 각각 집단에서의 집단의 보디가드역, 장애물용 다리 축조, 먹이의 운반책, 먹이 찾는 일개미 등 역활을 분담하고 있다.  어떤 개미는 건축가로서도 훌륭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구조적으로 필요하다면 자기의 몸을 이용해, 어떤 형태로든 축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방어를 위한 장벽, 악천후 때에는 천장, 떨어진 두 곳을 잇기 위한 교량 그리고 의자 등이다.  지구상에는 8천 종류의 개미가 있으나, 세계 어느 곳을 찾아 보아도 이런 조직, 이런 일이 가능한 생물은 이 개미 이외는 없다.  더욱이 이들은 눈이 보이지 않는 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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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다리역활.운반책) 병졸 개미들,
                                           서로가 연결되어 있어 동료 개미들이 먹이를 나늘 수 있도록 가교역활을 하고 있다.

 

 1929년 세계공황 때의 이야기이다.  돈을 벌려는 두 남자가 아마존의 정글에 나비채집에 나섰다.  이 세상이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나비의 채집에 정신 없이 정글을 헤메고 다녔다.  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는 동료를 찿던 중에 나무 밑에 뼈만 남은 한 구의 시체를 발견했다.  주위에는 나비 채집도구와 친구의 소지물로 보이는 시계 이 외의 것은 눈에 띄지 않았다.  부상으로 일시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이 때 개미대군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도 서식한다.  아프리카의 콩고의 열대 우림지역에서는 이 개미 대군의 습격으로 주거에서 인간이 도망 가야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고 있다.  이 대군의 행렬이 주거지로 진군해 오면 일단 중요한 물건을 챙겨서 급히 거주지를 탈출해야 한다.  하여튼 수백만 수천만의 대군이므로 살충제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집안에 남은 식량은 개미군단의 먹이가 되고 있는 것을 멀리서 팔짱끼고 구경해야 한다.  그리고 개미군단이 떠나고 나면 집안에는 아무도 남지 않는다.  바퀴벌레도 해충도 모든 것이 깨끗이 청소된다.  이 때문에 해충이 아니라 익충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Soldier Ants - Protecting their territory
                                                             http://www.youtube.com/watch?v=xPso1hLeUOg




                             말파리(bot fly) 


                                  분포지 : 대부분의 종류는 중앙 아프리카, 남 아메리카에서 볼 수 있다. 


 두려운 이유는, 수십 종류의 말파리가 있으나, 특히 하나의 동물에 상당히 적응하기 쉽고, 적응한 동물을 표현하여 부르는 이름이 있을 정도이다.  예를 들면 말의 배에 붙어서 적응한 것은 "말의 배 파리", 양의 코에 붙어서 적응한 것은 "양의 코 파리" 등등, 소개하기 말성여질 정도로 놀라울 것은 "인간 파리"라고 하는 것도 있다.  


                                                                                  경고!
                                               이하의 장면은  당신의 담력에 의존하여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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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각각 면밀한 "생식 사이클"을 가지고 있어, 어느 것이나 피부 내에 "구더기 벌레"로 기생한다.  말의 배에 기생하는 파리는 풀에다 산란하고, 말은 이것을 먹고, 따뜻한 말의 뱃속에서 부화한다.  말의 입에서 뱃속으로 보내진 다른 동료와 함께 복부에 벌집과 같은 것을 만들어 거기서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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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되기 직전에 여기서 떨어져 나가, 말의 분뇨와 함께 밖으로 나온다.  인간에 기생하는 파리는 "모기", "등에" 등, 사람과 접촉하는 매개체에 산란한다.  그리고 이 산란한 매개체가 인간에 붙어, 이때 알이 인간의 피부에 이식된다.  피부의 체열로 부화되어, 피부 구멍으로 파고들어 그곳에서 기생해 식사한다.  

                                                         


  더욱 무서운 이야기는,  유충은 인간의 어느 부분에 기생해서도 살아갈 수 있으며, 알이 어느 부분에 부착하였는가에 달렸다.  통통하게 살찐 이 "구더기 벌레"가 땀샘에 기생해 있을 수도, 그리고 속에 기생해 있을 수 있다.  



                                                          땀샘으로 속으로 파고든 말파리(bot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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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으로 파고든 말파리(bot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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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으로 파고든 말파리(bot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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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거로 과거 그러한 예가 보고되었다.  뇌 속에 기생해서 인간의 사고를 파먹고 있다.

 

출처 : 야후 - ccooffee (wsshimtw)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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