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괴력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13세 소녀이다.
세계 제일의 괴력이라면
대개가 올림픽에서 역도로 금메달을 딴 선수를 연상하기가 쉽다.
여기에 얼핏 보기에는 보통 소녀와 하나도 다를게 없어 보이는,
이 소녀는 바바라 아크로바(Varvara Akulova)라는 이름으로 현재 17살.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식사도 제대로 만족할 수 없는 형편의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4살 때 약 100kg을 들어 올린 챔피언이었다.
이 뒤로 매년 체중이 2kg씩 늘고 있는 데 반해,
들어 올리는 중량은 11kg씩 늘고 있다고 한다.
2005년 당시 13세를 기준으로,
간단히 계산하면 200kg을 들어 올리고 있다는 결론이 된다.
거구의 어른을 소녀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들어 올리는 모습을 상상할 때,
잠재능력 100% 이상을 발휘하는 무언가,
알 수 없는 신의 전승자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팔과 다리의 근육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보통 소녀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그녀가 들어 올리는 것을 보면 그녀를 알 수 있다.
아래의 그녀가 6세에서 13세 때의 그녀의 파워를 감상하자!
합성사진이라고 해도 정말 할 말은 없다.
정말 든든한 딸을 두었다.
출처 : 야후 - ccooffee (wsshimtw)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