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사상 피해금액이 가장 컷던 사고 "Best 10"
인간인 이상 사고는 항상 일어나는 것일 줄 모른다.
때에 따라서는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큐모의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이러한 대규모의 사고는
대부분이 과실에 의한 사고로 인적,
물적 피해가 막대하다.
역사상, 이러한 피해의 "Best 10"을 소개하기로 한다.
참고로 사상자는 비용으로 계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므로 금액으로 포함하지 않는다.
10위
RMS Titanic
피해금액 1억 5,000만 달러
20세기 초 건조된 세계 최대 호화 여객선
1912년4월15일에 빙산에 부딪쳐 침몰한 호화 여객선 "Titanic 이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Best 10"에 가까스로 입상했다.
1,500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간 이 객선은,
당시 700만 달러 소요되었다고 하지만,
현재의 USD로 환산하면 위의 금액에 해당된다.
9위
탱크로리 VS 다리
피해금액 3억 5,800만 달러
2004년8월26일에 독일에서 한대의 자동차가
3만 2,000리터의 연료를 실은 탱크로리와 충돌했다.
탱크로리는 고속도로의 가드레일에 그대로 격돌,
28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대폭발을 일으켜 화염에 휩싸였다.
이 폭발로 도로를 지탱하고 있던 다리가 파손, 응급적인 복구 비용으로 4,000만 달러 들고,
다리를 완전히 복구하는 데는 3억 1,8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한다.
8위
Southern California의 통근열차 "Metrolink
피해금액 5억 달러
2008년9월12일 Southern California의 통근열차 "Metrolink"가
화물열차와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25명의 사망자를 낸 이 사고는,
통근열차 "Metrolink"가 빨간 신호를 못 본 것이 원인이 아닐까? 라고 전해지고 있다.
지금부터 재판비용을 포함해 "Metrolink"에게 5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을 추산하고 있다.
7위
B-2 Spirit 폭격기의 추락
피해금액 14억 달러
2008년2월23일에 스텔스 전략 폭격기인 "B-2 Spirit"가
괌의 공군기지를 이륙하여 곧 추락하였다.
뒤에 조사 결과에 의하면,
원인은 습기로 센서가 오작동한 것이라고 판명되었다.
이 기체는 21기 중의 1기로,
지상에서 가장 고액의 기체사고를 기록했다.
다행히 2사람의 파이롯트는 탈출하여 무사했다.
6위
"Exxon Valdez 호" 원유 유출 사고
피해금액 25억 달러
1989년3월24일에 "Exxon Valdez 호"에서
1,080만 갤런의 원유가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선장이 조타실을 비운 사이 암초에 좌초한 것이 원인이었다.
원유의 유출량으로는 최대가 아니었으나,
사고 현장이 알래스카 "Prince William Sound 만"의 원격지로,
헬리콥터와 배 밖에 진입할 수 없어서 원유제거 등의 대응이 곤란하여,
Exxon 사에 25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었다.
5위
피해금액 34억 달러
Piper Alpha Oil Platform
Piper Alpha는 하루 317,000 배럴을 생산하는
석유생산 프랫홈(Oil Platform)이 었으나,
1988년7월6일에 기술자가 안전 마개를 빠진 채로 두었던 것이 원인으로,
고압의 가스가 분출해, 여기에 인화, 폭발을 일으켰다.
2시간 이내에 90미터의 Oil Platform은 완전히 화염에 휩싸여 붕괴,
167명의 사망자를 발생했다.
해상유전 중에 사상 최악의 사고였다.
4위
"Challenger 호" 공중 폭발사고
피해금액 55억 달러
1986년1월28일에 NASA의 Space Shuttle의 "Challenger 호"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말한다.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린 지 73초 뒤에 갑자기 폭발하여,
공중분해 되어, 승무원 7명 전원이 사망했다.
원인은 결함이 있던 O-ring이 완전히 밀폐되지 않아,
고압의 가스가 누출한 것이 대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되어 있다.
이 Space Shuttle 만으로 20억 달러의 비용이 들었으며,
복구, 그 외의 조사 비용 등으로 4억 5,000만 달러가 소요되었다.
3위
Prestige 호 원유유출 사고
피해금액 120억 달러
2002년11월13일에 7만 7,000톤의 중유를 실은 탱커,
"Prestige 호"가 스페인의 가르시아 주의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악천후가 원인으로 12개의 탱크 가운데 1개가 파열해,
침몰을 느낀 선장은 항구까지 배를 견인해 줄 것을 스페인에 구조를 요청했으나,
도리어 지역의 자치단체의 압력으로 해안에서 멀리 떨어지라고 요구했다.
하는 수 없이 선장은, 프랑스, 포르트갈에 원조를 요청하였으나,
이 두 나라도 같이 양국의 해안에서 떨어지라고 요구했다.
이러고 있는 중에 태풍은 선박을 두 동강으로 쪼개 버리는 참사로 발전했다.
2,000만 갤런의 중유가 바다에 유출되는 결과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중유제거 등으로 102억 달러의 소요된 것으로 조사에서 나타났다.
2위
"Columbia 호" 공중분해 사고
피해금액 130억 달러
사상 처음으로 우주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진 Space Shuttle의 "Columbia 호"는,
2003년2월1일에 우주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 도중에 대기권 돌입 때에 공중분해했다.
그 16일 전에 발사될 때는, 좌익에 뚫려 있었다고 하는 구멍이 원인으로 되어 있다.
오리지날 셔틀의 비용은 1978년 당시로 20억 달러가 소요되었으며,
현재의 63억 달러에 상당한다.
5억 달러가 이 사고의 조사로 쓰여, 파편 등의 회수에 3억 달러가 소요 되었다.
"미국 우주항해학 위원회"에 의하면,
셔틀의 수리비용을 제외하고도 130억 달러가 최종적으로 들었다고 한다.
1위
체르노빌(Chernobyl) 원자력 발전소 사고
피해금액 2,000억 달러
1986년4월26일에 구 소련 우크라이나에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역사상 그 예를 볼 수 없는 대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였다.
우크라이나 국토의 50%가 오염되었다고 하며,
20만 명 이상의 주민이 피난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사망자 수는 사고 뒤로 암 등으로 사망한 인원을 포함하면 12만 5,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또 피해자의 이주에 필요한 위자료, 오염지역의 원상복구 등에
드는 비용은 2,00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원인은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던 점과
관리체계에 문제가 있었던 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 사고로 체르노빌은 완전히 유령도시로 변했으며,
도시가 정상적으로 안전한 생활은 900년 뒤에나 가능하다고도 한다.
23년전의 일이었다.
체르노빌 자동차 무덤..
인류 역사상 최악의 방사능 유출사고로 기록된 체르노빌의 자동차 무덤 모습이네요..
이 자동차들은 방사능에 찌들어서 구소련 정부가 이 곳에 몰아서 버렸다고 하네요..
출처: 야후- ccooffee (wsshimtw)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