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피씨방에서 밤을 샌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밤새도록 스타를 하다가 새벽 5시쯤에 화상 채팅을 했죠.
그런데 예상외로 새벽에도 화상 채팅하는 인간들이 많더군요.
그건 그렇고 막 둘러보다가, 눈에 띄는 방제가 있더군요.
"끝내주는 동영상 틀어준다 들어 온나"
호기심에 한번 들어 가봤죠.
들어가보니 그거하나 볼끼라고 눈이 뻘개진 인간들이 줄줄이....여자도 4명이나 있었습니다.
반반하게 생긴것들이...
내들어오자 방장이 "자~사람이 다찼군요..그럼 틉니다~"
훗~정말 끝내주더군요. 그런데, 진짜 웃긴일은 여기서부터입니다.
갑자기 한놈이 바지를 훌훌 벗더니, 자신의 모든 것을 다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집에 카메라 달아놓고 화상채팅하는거 같았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황당해하고, 여자들은 뚫어져라 보고있더군요. 응큼한 것들...
그런데도 그놈은 부끄러워하지않고, 자신의 그 모든것을 카메라에 들이 댔다가하며 노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자들한테 어떠냐면서 막 물어보고...
정말 ㅁㅊ놈이었습니다. --;;;;
그런데 .............
그 ㅁㅊ놈의 방문이 열리더니...
그녀석의 아버지인듯한 사람이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 (초긴장 상태)
완전 황당해 하는 아버지와 더 황당해 하는 아들의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로 생중계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피시방에 있던 사람들이 다 몰려와서 지켜보고, 약 10분동안 그XX놈이 얻어 맞는 모습을 즐겼습니다.
여러분... 건전한 화상채팅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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