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0억원에 팔린 사상 최고가 그림..

행동반경1m 작성일 09.08.17 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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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억원에 팔린 사상 최고의 그림 /

미국 화가 잭슨 폴록의 [넘버 5, 1948] *

 

 

미국 화가 잭슨 폴록의 대표작 ‘넘버 5, 1948’(1948년 작·사진)이 1일 회화 사상
가장 비싼 값에 팔렸다. 뉴욕타임스는 그림 매매에 정통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이 그림이 뉴욕 소더비 경매사 토비아스 마이어씨의 중개로 할리우드 음반 미디어업계
재벌 데이비드 게펜 씨에게 1억4000만 달러(약 1330억 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6월 화장품 제조업자의 상속인 로널드 로더 씨가 1억3500만 달러(약 1282억 원)에
사들인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작 ‘아델레 블로흐 바워 1’(1907년)의 최고
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넘버 5, 1948’은 폴록이 드리핑(물감 떨어뜨리기) 기법을
사용해 제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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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4천만 달라라는 사상 초유의 최고가격으로 멕시코 금융가에게 팔린

Pollock의 1948년 제 5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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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폴록은 그림을 그릴때, 그냥  마당에 천을 펄처 놓고 페인트 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줄 줄 흘리고 다닌다. 마치 아이들이 장난 하는 모습과 비슷하다. 온몸이 춤을 추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잉크를 줄 줄 흘리고 다닌다.  이것은 색스의 오르가즘에 도달하여  정액을  쏟아 붓는 것 처럼....... 이 그림은  자세하게 살펴 보면 나름대로 어떤 형상을 이루고 있다. 남녀가 나체로 부둥켜 안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홀로 누워 있는 여체이기도 하다. 마치 홀랑 벗고 누워 있는 여체에다가 남자의 정액을 쏫아 붓는 장면을  상상 한다면  이 그림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히미하게 떠 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 그림은 그 이상의 더 심오한 의미가 있는지도 모른다.아니면 비싼 그림일 수록 색스와 이런저런 관련이 있는 단순한 그 무엇이지... 각자의 상상력이 필요할 것 같다.

 

 

 




이하 Pollock의 여러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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