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현상들

행동반경1m 작성일 09.09.06 2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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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 아스날무패시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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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서 갖아 끝에 위치한 명왕성, 가장 멀리있는 만큼 가장 베일에 가려져있던 행성인데요

 

유럽남구천문대(eso)에 의해 대기 온도가 밝혀졌습니다. 무려 영하 180도..

 

지구와 태양의 거리를 1이라고 하면, 명왕성과 태양의 거리는 40... 추울 수 밖에 없겠죠?

 

또한 공기도 지구에 비해 10만배가 희박하기 때문에 당연한 얘기지만 생명체가 살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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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보고 있는 거대한 우주의 눈

 

인간의 눈의 모습을 한 나선성운(helix nebula, ngc 7293)이 발견되었다네요

 

전자가스와 먼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의 태양계도 50억년 뒤에 이런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할 수도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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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심장을 닮은 하트성운

 

 

하트성운의 정식명칭은 ic1805랍니다.

 

지구에서 7500광년 떨어진 우리 은하에 위치해 있다네요

 

이 거대한 심장의 지름이 무려 200광년...

 

즉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빛이 200년을 가야할 정도.. 

 

또한 이 심장 한 가운데는 자세히 보시면 초록색 별무리가 있습니다.

 

갓 태어난 산개성단(별들의 모임)이라네요. 대부분 태어난지 150만년 채 안되는??

 

어린별들입니다. 하지만 그 별 하나하나가 태양보다 50배는 무겁다네요..

 

어린 새끼별을 품고 있는 우주의 심장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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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영역에 대해 셈하는 과정"

 

외계 지적문명의 수가 3만8000여개에 이를 수도 있다고 에딘버러 천문학 연구팀이

 

발표하였습니다.

 

연구팀은 최소 361개 , 최대 7964개의 지적문명이 외계에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는데요.

 

 

환경 자체는 생물이 살기 어렵지만 발전이 용이한 환경과

 

그와 반대로 생물체가 있을 확률은 높지만 문명으로 발전하기 어려운 환경 등

 

몇가지 가설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가능성을 찾을 결과 최대 3만7964개 외계 문명이 존재

 

가능하다네요. 어디까지나 가설인 뿐. 그것을 찾는 것이 훨~씬어렵죠.

 

하지만 언젠간 발견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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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하와 가장 가까운 은하인 "m31 안드로메다"

 

 

너무나도 익숙한 이름이죠? 안드로메다의 크기는 우리 은하의 2배 정도랍니다.

 

가장 가까운 은하이긴 하지만.. 그 거리는 무려 290만 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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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37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m51 소용돌이 은하"

 

 

실제로는 매우 크고 화려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다보니 어둡게 관측된다네요

 

이 나선형태의 모양은 주변의 은하들과 만남으로 인해 요동치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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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꽤 유명한 성단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트리 성단"

 

 

지구로 부터 2600광년 떨어져 있으며 18세기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이 별들은 크리스마스 트리의 반짝이는 파란 장식품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가스 구름들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별들이 분출하는 뜨거운 자외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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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존재한느 별중 가장 큰 별중 하나의 비밀이 밝혀졌다네요

 

지구로부터 7500광년 떨어져있는 카리나 대성운에 존재하는 tr16-244가 그것입니다.

 

알고 보니 세계의 쌍둥이 별이 가까이 붙어있는 바람에 머나먼 지구에서는 하나로 보였

 

던 것입니다.  그나마 멀리 떨어진 세번째 별이 나머지 2개의 별을 한바퀴 도는데에는

 

수십만년이 걸린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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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선에서 바라보는 화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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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화성의 표면입니다

 

산화철성분으로 인해 모든 토양이 붉은색을 띄고 있습니다. 공기중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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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일몰장면

 

화성에서 바라보는 태양의 크기는 지구에서 보는 것의 2/3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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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화성의 빅토리아 크레이터

 

화성 메리디아니 평원에 위치한 소행성의 충돌흔적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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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위치한 태양계에서 가장 큰 산인 올림푸스 화산(olympus mons)

 

 

높이가 무려 27km(에베레스트산의 3배)나 되고 면적이 하와이 제도의 크기랍니다.


화성은 태양계 행성중 가장 생명이 살 수 있을만한 가능성이 큰 행성이며

 

실제로 100만년 전까지만 해도 물이 흘렀다고 합니다. 어젠가 지구를 떠나

 

인류가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해야한다면, 현재로써는 화성이 유일하다고 보여진다네요

 

물론 지금도 큰 온도차와 희박한 산소, 지구의 1/200에 불과한 기압 등 여러 문제점으로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이지만 과학기술로 언젠간 극복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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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촬영된 아름다운 불꽃유성(fire meteor)

 

주위가 갑자기 밝아져서 근처에 자동차가 라이트를 킨 줄 알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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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nasa)가 공개한 '마귀할멈성운'

 

 

지구로 부터 1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이름 그대로 마귀할멈의 형상을 하고 있는

 

신비로운 모습의 성운입니다. 푸른 빛이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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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nasa)가 공개한 메시에 성운 내부의 파도장면.

 

 

5500광년 넘게 떨어져있는 곳이며, 사진과 같이 수소,산소,황 가스 분자들이 파도를

 

치고 있다. 한폭의 그림같기도 하고.... 저런 곳에 누군가가 살고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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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nasa가 공개한 악마의 눈(devil eye)은하

 

 

지구로 부터 약 1700만광년  떨어져 있는 어둠의 은하랍니다.

 

섬뜩하기도 하고.. 신비로워 보이기도 하네요.. 무엇이 살고 있을까

 

1700만광년의 거리라면.. 이미 없어진 은하를 우리가 보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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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사진>

 

당신은 75억년 전 죽은 별을 볼 수 있는가?

 

실제로 75억광년 떨어진 곳에 있던 별이 폭발할 때 생긴 강력한 빛이75억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관측이 되었습니다.

 

태양의 40배 크기인 이 별은 지구가 태어나기도 훨씬 이전인 75억년 전 폭발하였으며

 

그 폭발 모습을 우리는 2008년에서야 볼 수 있었다.

 

문득 시간의 개념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우주는 정말 시공간을 초월하는 듯,

 

 

 

우주가 지구의 크기라면..

 

지구는 모래알의 크기...

 

우리는 모래알 속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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