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쉬한 드라이브

옛날유머 작성일 09.09.12 1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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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여자 친구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달릴수록 기분이 좋아지며 흥분됐던 여자가 소리쳤다.

네가 더 빨리 달리면 달릴수록 내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질께.

남자가 100km/h에서 110km/h로 속도를 올리자 여자가 셔츠를 벗어 창 밖으로 던졌다. 120km/h가 되자 치마를 벗어 던졌다.
계속 속도를 160km/h 까지 올리자 여자가 홀랑 다 벗게 되었다

그러나 그때 차가 중심을 잃고 개천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그 사고로 남자는 핸들 밑에 처박혀 오른쪽 발만 움직일 수 있을 뿐 옴짝달싹을 하지 못하고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여자는 가벼운 상처만 입고 있었지만 옷을 전부 벗고 있었기 때문에 뛰어나가 도움을 청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자기 남자 친구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야겠다고 생각한 여자는 남자에게 몸을 가릴만한 것이 없는지 물었다

남자는 자기가 줄 수 있는 거라곤 오른쪽 신발밖에 없다고 하자 아무 것도 없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한 여자는 신발을 벗겨서 거시기만 가리고 조금 떨어진 곳의 술집으로 뛰어 들어가며 외쳤다

빨리 좀 도와주세요! 내 남자친구가 처박혀서 꼼짝을 못하고 있어요!
술집 주인이 그 소릴 듣고 신발을 쳐다보며 큰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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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슈~! 그렇게 깊이 박혀 있으면 아무도 도울 수가 없을 것 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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