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일이 바빠져서 웃게 관리직에서 물러납니다.

예전처럼 100% 모니터링/댓글도 힘든데,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건 좀 그래서요.

1년은 채우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첨에 웃게를 맡게 된 이유는 너무 무질서한 웃게에 질서를 좀 잡아 보고 싶었습니다.

작년에 웃게활동을 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도배통보다 더한 게 웃게였지요.

나름 피튀기는 경쟁률을 뚫고 관리자가 됬는데...ㅋㅋ

관리자가 없으면 순식간에 엉망이 되는 웃게라...적절한 후임자 추천하고 물러납니다.

비교적 널널한? 자동차겔은 계속 맡을 생각이고요. 웃게도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게 많았는데,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