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밖에 할수없는 현대판 위인

휘띠 작성일 09.09.22 14:32:58
댓글 17조회 6,213추천 15

125359715490639.jpg
125359716229170.jpg
125359714373509.jpg
125359714851148.jpg

 

오피스텔 분양광고 출연료로 받은 2억 5천만원 상당의 오피스텔 경기도 부천시 '소망의집'에 기부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시 직접 태안으로달려가 기름제거에 동참, 생활이 어려워진 태안 가족들에게 5억 기부

 

'박중훈 쇼'에서 장기기증서약서를 쓴걸 밝힘

 

카이스트에 5천만원 기부

 

 

 

자신은 월세방에 살면서 현재까지 30억 기부

 

지난 9년 동안 30억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던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0%A1%BC%F6+%B1%E8%C0%E5%C8%C6">가수 김장훈이 선행을 베풀게 된 배경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8%B2%B1%DD%BE%EE%C0%E5">황금어장-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AB%B8%AD%C6%C5%B5%B5%BB%E7">무릎팍도사’(연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F%A9%BF%EE%C7%F5">여운혁 임정아)에 출연한 김장훈은 “본의 아니게 선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미지가 너무 좋아져서 부담된다”는 이색적인 고민을 안고 출연했다.

김장훈은 “갑작스레 내 본질과 너무 다른 천사 이미지로 굳혀지다 보니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5%B5%B0%A1%B4%CF%C5%C1">도가니탕을 먹으러 가도 사람들의 시선에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C%B3%B7%B7%C5%C1">설렁탕을 먹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장훈은 30억원이라는 큰돈을 기부한 이유는 어려웠던 시절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털어놨다. 어린 시절 풍족했던 집안에서 성장했지만 어머니의 사업 실패로 3번에 걸쳐 집에 차압이 들어왔던 김장훈은 “어머니는 차압딱지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 압류가 들어오는 날은 우리 형제를 스키장에 보내셨다”고 회상했다. 스키장에서 돌아오면 집안의 물건들은 정리돼 있었고 김장훈 가족은 보다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갔던 것.

1991년 가수로 데뷔했으나 별다른 수익이 없었다. 1996년 경기도 원당에 있는 8만원 짜리 월세방에서 생활을 하던 김장훈의 어머니는 비행청소년 상담 일을 시작했다. 김장훈은 “어머니는 비행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밤마다 산에 가셨다. 아이들와 이야기를 나누면 어느새 아이들이 펑펑 울고 있었다. 겉보기에는 무서워 보이지만 심성이 참 맑다고 종종 말씀하셨다”며 “나는 엄마와 자식관계를 떠나 그런 어머니가 인간적으로 너무 멋있어 보였다”고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하루는 어머니께서 ‘너 나중에 돈 벌면 엄마 좀 도와라’고 지나가는 말로 당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나는 가수 데뷔 후 7년 동안 수익이 없었기에 후에 돈을 벌 줄도 모르고 그저 ‘네’라고 답했다. 그런데 1998년에 ‘나와 같다면’이 대히트하면서 1999년에 9억원 상당의 계약금을 받게됐다”며 그 계약금을 어머니께 드려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장훈은 지속적으로 수익금을 기부하며 현재 가출청소년 상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장훈은 “내가 청소년 시절 비행을 저질렀던 경험이 영향을 끼쳤다. 가출청소년들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자체가 그들을 정화시키지 않겠냐”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청소년 시절에는 ‘도박사’가 꿈이었다는 김장훈은 “청소년 신분으로 너무 큰 돈을 걸어 경찰에 적발된 경험도 있다”며 “지금은 절대 노름을 안하지만 혹시 기부하다가 돈이 모자라면 화두를 잡을까 하는 유혹도 간혹 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처- 뉴스엔

 

==================================================================================

 

우린 과연 빌게이츠만큼 돈이 있어도 이사람처럼 할 수 있을까요

 

말그대로 현대판 위인.

 

연예인도 자기한테는 돈 안쓰면서 남 도와주려고 그러는데

 

누구누구는 참...........자기 입에 풀칠하기 바쁘지요.

휘띠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