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내용을 배워도 잠을 자야 오류 없이 정확히 기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의 인지신경학자 킴벌리 펜 교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어를 가르친 12시간 뒤 학생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단어를 기억하고 있는지를 측정했다.
한 그룹은 오전 10시에 배우고 밤 10시에 테스트를 받은 반면, 다른그룹은
밤 10시에 배우고 잠을 잔 뒤 다음 날 오전 10시에 테스트를 받았다.
똑같이 배우고 똑같이 12시간 뒤에 시험을 봤지만 밤새
최소한 6시간 이상 잠잔 학생들의 성적이 더 좋았다.
여러 실험을 3번 반복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잠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있었지만
수면이 기억의 정확성을 높여 준다는 연구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뽀송뽀송한 이불속에 푹~
잠을 잘자야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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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이자세로...-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