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잉여력이 충만한 사람들은 꽤 많은가 봅니다. 뭐 사실 발명이라는 것이 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을 없애기 위한 것이긴 합니다만... 때로는 그 없애고자 하는 것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다른 모든 것을 희생하여 그것을 해결하려하는 엽기적인 발상이 많습니다. 일본의 엽기 발명품을 보며 참 저런 생각들을 어떻게 실행에 옮겼을까 싶지만 과거를 돌이켜 보면 그러한 발명품들이 현대인만의 전유물을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담배가 몸에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일단 중독된 이들에게는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 그만큼 가깝기 때문인지 온갖 담배와 관련된 아이디어들이 많이 있네요.
비에 젖지 않는 담배(193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