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몬스터들

버마구랭이 작성일 09.10.05 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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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2년 영국에서 발간된 "해상보고서"에는 14세기초반부터 16세기 초반까지 목격된 수백여 가지의 바다괴물 들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중세시대 사람들이 목격한 바다괴물중의 상당수는 현재 일반인들이 이미 알고있는 어류이거나 고래등의 포유류였지만 그들이 목격한 괴물들 중 몇 가지는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목격 했다는 바다괴물(뱀처럼 생긴)을 연구한 밴쿠버 생물학 박사 Edward L.Bousfield와 해양학 박사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의 Paul H.Leblond 교수에 의해서 목격담을 정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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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이: 약 5~15M 정도이다.
2. 몸의 형태: 그 동물은 뱀 또는 뱀과 비슷한 동물로써 수직으로 휘어질 있는 형태이다.
3. 머리 형태: 양, 말 또는 낙타, 기린의 머리를 닮은 것으로 묘사된다.
4. 목의 길이: 약 1~4M 이다.
5. 수직으로 된 신체를 가지고 있거나
6. 앞면의 지느러미 다리가 존재를 하고 뒤의 꼬리에 지느러미 있다.
7. 꼬리는 끝이 뾰족한 지느러미가 수평으로 나눠 졌다
8. 수영의 속도는 약 40knot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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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ing상어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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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룡  funy1-13.gif

1977년 일본 어선인 쥬요마루호(Zuiyo-maru)는 뉴질랜드 의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물위에 떠있는 괴상한 냄새를 풍기고 마치 뱀처럼 생긴 머리에 아주 긴 목과 마치 등 껍질이 없는 거북과도 같은 형태의 하얀 물체를 발견을 했습니다.그 물체를 끌어 올릴려고 보니 몸무게가 2톤이 넘어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물체를 끌어올리다가 냄새가 너무 심해서 다시 바다에 던져 버릴려고 했는데 그 물체를 끌어올리던 로프가 끊어져서 갑판에 떨어졌는데 이때 선인인 Michihiko Yano가 잠시 그 사체를 사진을 찍고 크기를 측정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 크기는 33feet에 무게는 약 4000pound정도였고, 양쪽의 지느러미에서 샘플을 채취한 후 다시 바다에 던져 졌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 티슈 샘플과 사진분석으로 심하게 부패된 배스킹상어의 잔해로 결정 났지만 일부에서는 그 골격과 다른 형태로 봐서 우리가 모르는 생물이거나 혹은 공룡의 한 종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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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캘리포니아의 무어 해변에 떠밀려온 이상한 사체를 찍은 사진으로 그 사체는 목이 약 20 feet 정도였다고 합니다.과학자들은 그것이 공룡의 일종 이거나 아니면 다른 종류의 고래일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유명한 학자 Wallace는 고래일수 없고 아마 지금까지 빙하에 있다가 녹아서 나온 공룡일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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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의 뱃사람들에게는 보기만 해도 저주를 받는다는 정체불명의 괴물이 있었는데 이 “저주의 바다괴물"은 다리가 10개에 한개의 꼬리가 있고, 8개의 눈과 8개의 귀가 있었다고 하며, 이 괴물을 목격한 뱃사람들의 배는 반드시 침몰하였다고 합니다.


1500년대 영국에는 Dragon이라고 불리워지는 중세 시대의 날개달린 공룡과 같은 괴물이 실제로 존재를 했다고 하며, 물에서도 마찬가지로 수룡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수룡은 땅의 공룡과 같이 절대로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고 하며, 이들은 자주 사람들에게 몰매를 당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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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독일군의 잠수함 승무원들이 목격하였다는 타일로사우르스의 모습)


1915년 7월 30일 영국의 아일랜드 서쪽 해상에서는 독일의 잠수함 U-28p 호가 잠망경을 통해 해상을 지나가던 영국의 군용함정들을 감시했습니다.

아침 11시 20분경, 폭탄을 가득싣고 삼엄한 경비속에 프랑스를 향해 항해하던 영국의 수송선 아이베리안을 발견한 U-28p호의 함장은 수송선에 2발의 어뢰를 발사하게 됩니다.

발사된 어뢰가 아이베리안의 선체에 명중되었을때, 어뢰는 굉음을 내며 폭발을 한뒤 수송선의 내부에 불을 붙였으며 수면에 나와 수송선의 폭발 장면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던 독일군은 첫 폭발후 10분동안 일어난 연쇄폭발뒤에 수송선이 싣고있던 폭탄들이 내부에서 한꺼번에 터지는 장면을 목격 하게 됩니다.

수송선의 대 폭발시 근처에 있던 바다생물들은 모두 폭발의 충격으로 죽어 물위로 떠올랐고, U-28p
호의 함장은 '포로도 찾고 점심에 먹을 물고기도 낚게 수송선의 잔해에 가까이 가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선체의 밖에 나와서 생존자를 찾던 독일군은 배의 잔해 근처에서 크기가 적어도 60피트가 넘고, 악어형상의 얼굴에 물갈퀴가 달린 바다괴물을 목격 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바다괴물은 잠수함의 군인들이 잡으려고 하자 인근에 떠있던 물고기들을 물고 바닷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후에 선원들은 그들이 목격한 바다괴물을 타일로 사우르스로 믿게 되었으며 이 괴물은 2차 세계대전에 새로 디자인된 독일의 잠수함 U-보트의 기관실마다 행운의 상징으로 새겨졌습니다.

타일로사우르스를 행운의 심볼로 삼고 바다를 누빈
독일 해군의 U-보트는 전쟁중 연합군들에게 무서운 악명을 떨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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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타일로사우르스의 머리부분 화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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