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2년 영국에서 발간된 "해상보고서"에는 14세기초반부터 16세기 초반까지 목격된 수백여 가지의 바다괴물 들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중세시대 사람들이 목격한 바다괴물중의 상당수는 현재 일반인들이 이미 알고있는 어류이거나 고래등의 포유류였지만 그들이 목격한 괴물들 중 몇 가지는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목격 했다는 바다괴물(뱀처럼 생긴)을 연구한 밴쿠버 생물학 박사 Edward L.Bousfield와 해양학 박사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의 Paul H.Leblond 교수에 의해서 목격담을 정리한 결과
1. 길이: 약 5~15M 정도이다.
2. 몸의 형태: 그 동물은 뱀 또는 뱀과 비슷한 동물로써 수직으로 휘어질 있는 형태이다.
3. 머리 형태: 양, 말 또는 낙타, 기린의 머리를 닮은 것으로 묘사된다.
4. 목의 길이: 약 1~4M 이다.
5. 수직으로 된 신체를 가지고 있거나
6. 앞면의 지느러미 다리가 존재를 하고 뒤의 꼬리에 지느러미 있다.
7. 꼬리는 끝이 뾰족한 지느러미가 수평으로 나눠 졌다
8. 수영의 속도는 약 40knot 정도 된다.
<Basking상어의 모습 >
어룡
1977년 일본 어선인 쥬요마루호(Zuiyo-maru)는 뉴질랜드 의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물위에 떠있는 괴상한 냄새를 풍기고 마치 뱀처럼 생긴 머리에 아주 긴 목과 마치 등 껍질이 없는 거북과도 같은 형태의 하얀 물체를 발견을 했습니다.그 물체를 끌어 올릴려고 보니 몸무게가 2톤이 넘어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물체를 끌어올리다가 냄새가 너무 심해서 다시 바다에 던져 버릴려고 했는데 그 물체를 끌어올리던 로프가 끊어져서 갑판에 떨어졌는데 이때 선인인 Michihiko Yano가 잠시 그 사체를 사진을 찍고 크기를 측정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 크기는 33feet에 무게는 약 4000pound정도였고, 양쪽의 지느러미에서 샘플을 채취한 후 다시 바다에 던져 졌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 티슈 샘플과 사진분석으로 심하게 부패된 배스킹상어의 잔해로 결정 났지만 일부에서는 그 골격과 다른 형태로 봐서 우리가 모르는 생물이거나 혹은 공룡의 한 종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925년 캘리포니아의 무어 해변에 떠밀려온 이상한 사체를 찍은 사진으로 그 사체는 목이 약 20 feet 정도였다고 합니다.과학자들은 그것이 공룡의 일종 이거나 아니면 다른 종류의 고래일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유명한 학자 Wallace는 고래일수 없고 아마 지금까지 빙하에 있다가 녹아서 나온 공룡일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세시대의 뱃사람들에게는 보기만 해도 저주를 받는다는 정체불명의 괴물이 있었는데 이 “저주의 바다괴물"은 다리가 10개에 한개의 꼬리가 있고, 8개의 눈과 8개의 귀가 있었다고 하며, 이 괴물을 목격한 뱃사람들의 배는 반드시 침몰하였다고 합니다.
1500년대 영국에는 Dragon이라고 불리워지는 중세 시대의 날개달린 공룡과 같은 괴물이 실제로 존재를 했다고 하며, 물에서도 마찬가지로 수룡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수룡은 땅의 공룡과 같이 절대로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고 하며, 이들은 자주 사람들에게 몰매를 당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림설명: 타일로사우르스의 머리부분 화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