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혈서 VS 안중근 혈서

행동반경1m 작성일 09.11.07 0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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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혈서 VS 안중근 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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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혈서로 쓴 대한독립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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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을 위해 손가락을 잘라 혈서를 쓰고 괴뢰 이토오히로부미를 저격하고

 

 

당당히 죽음을 맞이한 도마 안중근 의사.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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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써 일사봉공(一死奉公)의 굳건한 결심

 

입니다", "한 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일본)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

 

달을 바라지 않습니다. 멸사봉공(滅私奉公), 견마(犬馬)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한 번 죽음으로써 충성함 박정희(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라는 혈서를 쓴 박정희.


 
스스로 일본인이라며 혈서를 쓰고 그 적국 일본을 위해 목숨바쳐 충성을 다하겠다 던 박정희,

 

대한독립을 위해 손가락을 잘라 혈서를 쓰고 그 적국 일본괴뢰 수장 이토오를 단죄하고 박정희

 

가 자신의 조국이라고 했던 그 일본에 의해 사형을 당한 도마 안중근 의사.


같은 조선인으로써 한사람은 대한독립을 위해 한사람은 그 조국을 강탈한 적국 일본을 위

 

해  혈서를 썼다.



혈서를 썼다는 충격적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본질을 흐리기 위한 것일까?

 

그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씨가 법원에 아버지는 일본군이 아닌 만주국 용병이었다며 친일인명

 

사전에 게제하지 말라는 게제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이 박지만씨 측의 결정을 받아들일 경우 인쇄가 이미 끝난 친일인명사전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할 수 없게 돼 8일로 예정된 친일인명사전 국민보고대회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그 당시 상당한 대우와 존경받던 교사직을 버리고 불가피한 상황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충성맹

 

세와 함께 혈서까지 쓰고 자진 지원한 적극적 부일협력자 박정희.



그런 친일장교 박정희를 구하기 위해 혈서를 쓴 아들 박지만.


독립을 위해 그 괴뢰 일본국에 의해 목숨을 잃은 수많은 독립군과 의사 안중근을 위해

 

우리도 이에 대응하는 혈서를 써야 할 때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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