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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할께..
우연이라도 마주치고 싶다는 욕심 내지않고..
발신표시안하고 전화해서..
목소리 듣고싶다는 생각도 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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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눈물이 날때도..
생.각.만.할.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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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해도 생각나면..
............ 그.땐. 어.찌.하.지...?
......... 그리움이라 했다..
기억해 내지 않아도 누군가가 눈앞을 어른대는 것이..
그래서 내가 그 사람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 내리던 짠 내 나는 것이..
눈물이라 했다..
......... 사랑이라 했다..
눈물과 그리움만으로 밤을 지새는 것이..
그래서 날마다 시뻘건 눈을 비비며..
일어나야 하는 것이..
사랑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