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옷을 홀랑 벗은 남성이 풍기문란죄로 체포되자 자신은 갑작스러운 설사 때문에 속옷을 벗어 뒤를 닦았을 뿐이라고 주장했다고 미국 네이플스뉴스닷컴이 8일 보도했다.
이남성은 자신의 밴 안에서 지나가는 여성 2명에게 자신의 몸을 노출했다. 경찰조사에서 자신은 단지 설사가 급해 옷을 벗었을 뿐이며 속옷은 뒤를 닦는데 사용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문제의 속옷에 얼룩이 묻어 있긴 했지만 얼룩이 설사 자국은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