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 북동쪽에 위치한 샤르키아(Sharkia)의 한 공공병원에서 누란느 아흐메드(Nourhanne Ahmed) 양이 인큐베이터에 누워있다

웃으면 죽는 희귀병에 걸린 소년이 있어 주위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에 생후 11개월 된 "에드워드 데이비스" 가 그 주인공..

그 아기가 웃을때마다 부모는 울 수 밖에 없다.

코넬리아디 랜지 증후군(Cornelia de Lange)이 그 병명인데 웃거나 울면 폐와 연결 된 기도가 막혀 사망에 이르는 병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에드워드의 부모는 아이가 웃거나 울려는 기미가 보여도 초 긴장이다.

그런 부모의 맘은 과연 어떨까?

웃지도 울지도 맘대로 못하는 아이...

우리가 지금 장난스레 웃는 웃음이 에드워드에겐 삶 그 자체이고

우리가 조그만 것에 힘들다고 흘리는 눈물은 사치일 뿐이다.

세계에서 가장작은 남자는 누굴까? 네팔 카투만두에 사는 17세 소년 칸젠드라 마가르는 51cm에 4.5kg으로 그동안 중국의 허핑핑이 가진 가장 키가 작은 남자부문의 72cm보다 훨씬 작아 이부문 세계기네스 보유자가 될 전망이다.

그래도 행복하게 웃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