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6명과 여자 1명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다가 배가 난파되어서 무인도에 살게 되었는데
어느 날 여자는 산 꼭대기 올라가서 먼 바다를 쳐다보며 배가 지나가나 유심히 보고 있었다.
그런데 정~말, 배 같은게 하나 지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자세히 보니깐 어떤 남자가 땟목을 타고 이쪽으로 오고 있는게 아닌가,
이때 여자는 한숨을 푸~욱 내쉬며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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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기랄, 이젠 일요일도 없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