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이거 완전 쓰레기학교네 교직원까지

승룡권다 작성일 09.11.12 1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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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수다를 첫회부터 지금까지 거의 다 봤을 정도로 애청자입니다

다 아시겟지만 홍익대학교 학생의 loser발언으로 많은 분들이 분노를 하고 있죠

특정신체를 빗대서 방송에서 여대생이 그런발언을 한다는점에 저 또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분같은 경우는 방송에서 홍익대학교 퀸, 홍익대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액수, 수석이니 차석이니 하는 홍대 입학성적까지 나오더군요

 

전 홍대 재학생도 졸업생도 아니지만 특정학교 이름을 꼬리표처럼 달고다니면서 그런 발언을 한다는게 보기 좋지 않더군요

 

그래서 홍대계시판에 의견제시를 하려고 했지만 게시판은 재학생이나 교직원만 글을 올릴수있더군요

할수없이 대표번호로 전화햇더니 모부서로 연결을 해줬습니다 ( 대표번호 전화받은 학생한테 미수다때문에 의견제시를 하고 싶다고 하니 담당부서가 그부서라면서 전화연결해준겁니다)

 

처음에 여자분이 받으시던구요

대충 이런말이 오고 갔습니다

미수다에 나오서 이상한 발언을 하는건 좋은데 홍대란 꼬리표는 없었으면 좋겟습니다

학교에서도 이부분에 대해서 어떤 재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직원 왈 학교에서도 논의중이다

이런식으로 대화가 오고 같는데 중간에 이분이 뜬금없이 왜 반말을 하시냐??? 당신이 반말하니까 전화 끊겠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더군요

참 황당한 상황이던군요 전 반말을 한적도 없고 당연히 처음보는 분한테 존댓말을 썻습니다

그렇게 제가 몰상식한 사람도 아니고요

물론 서로 의견이 길어지다보면 말중간에 반말처럼 끊어질수도 있지만 오해할 정도로 그런 반말은 당연히 하지도 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황당한 상황은 지금부터 입니다

저도 여직원분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데 대해서 화가나서 다시 전화했더니 이번에는 남직원분이 전화를 받더군요 근데 이분은 처음부터 왜 여직원한테 반말을 했냐며 화를 내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래서 그쪽분이 제가 여직원이랑 통화한거 들으셨습니까 왜 듣지도 않고서  내가 반말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했더니

 그럼 여기 머하러 전화했냐 용건이 머냐며 짜증을 내더군요

미수다 보고 전화했다고 하니까 이분 한마디 하더군요

" 야 그걸 왜 여기다 전화하고 지랄 이야 " - 말 가감없이 저렇게 욕을 하더군요

이때부터 서로 고성이 오고 같습니다

결국 그분은 " 이새끼 저질이구만 " 하고 전화를 끊더군요

 

전 홍익대학교를 욕하려고 전화한것도 아니고 그 학생을 욕하려고 전화한것도 아닙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론 그분 발언이 기분이 나쁘고 욕을하고 싶지만

방송에 나올때마다  그분이 홍익대 퀸이니 하면서 특정학교를  내세우면서 그런 발언을 한다는게 더 안좋게 보였습니다

홍익대 퀸이란 단어가 자칫 홍익대 여학생의 전체 이미지를 포함시켜서 그학생의 개인적인 발언이 홍익대 여학생들의 이미지로 변질될수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단지 이분이 방송에 나갈때 홍익대하교 퀸이란 단어를 쓰지 못하게 학교 차원에서 제재를 하면 어떻겠냐 이런말을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 홍익대 학생도 졸업생도 아니지만 이런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서 홍익대에 전화를 한건데 왜 전화하고 지랄이냐며 욕하는 교직원을 보고 할말이 없습니다

 

*** 남직원분이 전화하고 지랄이냐며 욕했을때 저도 그분한테 흥분해서 욕을했습니다 갑자기 욕을 들으니저도 흥분해 그렇게 됏네요 그분한테 욕한거 미안합니다 그 홍대직원분이 이글을 보실지 모르지만 그분도 정중하게 저한테 사과했으면 합니다 ***

 

 

** 담당자분의 사과를 받기위해서 오전에 전화하니 2시경에 욕한분하고 통화가 된다고해서 지금 홍익대학교 학생처로 전화를 했습니다

 

여직원이 받길래 오전상황설명하고 욕하신분의 사과를 받고싶다 했더니 그분 자리에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분 이름이라도 알려달라고했더니 누가 욕한지 몰라서 이름을 알려줄수없다네요

이여직원참 이름을 모른다면서 자리에 없다고 하는거는 도대체 무슨............

암튼 이여직원 말을 빙빙돌리다가 지금 남자직원이 아무도 없어서 누가 욕한사람인지 모른다고 변명을 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더군요

 

바로다시 전화했더니 남자직원이 받습니다 ( 자리에없다는 남자직원이 그사이에 왔나봅니다 )

이분 오전에 욕한직원이랑 목소리가 같은데 자기는 아니라고합니다

그럼 그분 바꿔달라고했더니 자기는 모른다고 발뺌하면서 내이름을 물어보더군요

내이름 알려주고 전화받으신분 이름도 알려달라고하니 자기 이름을 말못한답니다

전 욕한분한테 사과를 받고싶다 그분을 바꿔주던지 욕한분이름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이남직원 왈  밥먹고 할일 없어서 전화하나본데 그러지 말고 학교로 직접오라면서 소리를 지르며 전화를 끊더군요

 

정말 교직원들 너무 예의가 없는거 아닙니까

남직원처럼 전화했다고 그런걸 왜 전화하고 지랄이냐면서 욕을하면서 전화를 끊는건 도대체 학교 교직원까지 저런막말을 일삼으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홍익대 대표번호로 전화를해서 미수다 때문에 의견을 말하고 싶다고하니 대표번호 교환원이 그 부서로 연결해준거고요 그러니 분명 자신들의 업무가 맞는데도 전화했다고 욕을하니 이건머.....

 

물론 항의전화가 많이 오는건 이해가 됩니다 당연히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지요

그렇지만 지금 전화가 많이와서 업무에 방해가 되니 죄송하지만 먼저끊겠습니다

아니면 저의가 처리할 사항이 아니라서 답변을 못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는게 예의 아닌가요

 

아무튼 여기가 서울이 아니라서 정말 홍익대학교로 가고 싶지만 여의치가 않네요

욕하고 막말하며 학교로 찾아오라시는 교직원분들 시간나면 꼭 한번 들르겠습니다

그때도 욕하고 막말하지 마시고 욕한분 자리에 없다고 피하지 마시고 차라도 한잔 합시다

제이름 알고 계시죠

 

이새1끼들 완전 쓰래기새'끼들 집단이었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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