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친구에게 하소연했다.
"우리 마누라는 안 가진 게 없어.
나보다 돈도 많고... 도대체 이번 생일에 뭘 선물해야 될지 모르겠단 말야."
"그래? 그럼 이렇게 말해봐. '당신이 원할떄 언제든지 90분 동안
멋진 잠자리를 할 수 있게 해주겠소,' 우리 마누라는 그렇게 했더니 정
말 좋아하더라구."
남자는 집으로 돌아가고 다음날 다시 친구를 만났다.
"내 말대로 해봤나?"
"자네 말대로 했지."
"즐거운 밤이었나?"
"내 말을 듣자 마자 팔짝 뛰고 내게 키스하더니, 밖으로 나가면서 이렇
게 말했지."
"90분 후에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