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회의 실상? 영화와는 다르네!' 최근 중국 유명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는 '흑사회 셀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북경 흑사회'라는 제목이 붙은 이 사진들은 20여장이 넘는데 흑사회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흑사회란 중국의
조직폭력배들이 속해 있는 암흑가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규모나 조직이 엄청나게 크고 세계적으로도 악명을 떨치고 있는데 가장 큰 조직이 '삼합회'라고도 한다. 흑사회는 홍콩 영화
등에서도 자주 등장했는데 실제 흑사회의 사진을 보면 영화와는 사뭇 다르다.
검은 정장에 멋진 근육질 남자들을 기대했다면 실망이 크다. 삭발 머리에 패션은 다소 촌스러울 정도다.
한국의 조직폭력배들과 비슷한 점이 있다면 바로 문신이다.
하지만 흑사회가 세를 과시하듯 찍은 사진들을 보면 섬뜩함을 감출 수 없다.
마약에 각종 총기류와 실탄을 늘어놓고 촬영한 사진도 있다.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현금다발을 쌓아놓거나 침대 위에 뿌려놓
고 찍은 기념사진도 있다.
유흥업소에서 여자와 함게 촬영한 장면도 빠지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인터넷 속으로 들어온 조폭 때문에 사회문제가 된다는
보도가 있었다. 조폭들도 인터넷 카페를 열고 조직원을 모집하고 교육하는 세상이 됐다는 것이다.
이 사진들이 유출된 경위는 알 수가 없다. 흑사회의 세를 과시하기 위한 것인지 내부용인지도 가늠하기도 어렵다. 다만 이 사
진들을 보고 흑사회를 동경할 사람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멋있기 보다는 공포스러움과 씁쓸함만 있다고나 할까. 실제로 흑사회의 주수입은 성매매와 마약판매, 고리대금업 등 악질범
죄가 주종을 이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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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에 마약에 롤스로이스 팬텀에...
장난아니네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