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
최근 파퓰러사이언스가 과학계를 대상으로 최고·최악의 직업을 선정하며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의 ‘중력 연구 피(被)실험자’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아르바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NASA가 밝힌 이들의 아르바이트 보수는 무려 하루에 6,000달러(약 600만원). 일당이 웬만한 직장인의 3달치 봉급이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기에 이렇게 많은 돈을 주는 것일까.
쉽게 말해 이 아르바이트는 NASA가 진행하는 중력 연구에 실험대상이 되는 것이다.
중략
이 실험에 참가했던 팀 주드는 “하루 만에 모든 내장기관이 머리 쪽으로 옮겨가는 것을 느꼈을 만큼 고통스러웠던 경험”이라며 “유학비용 마련이라는 강한 동기가 없었다면 결코 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쨌든 그는 21일에 걸친 신체 학대(?)를 잘 버텨낸 끝에 총 12만6,000달러(약 1억2,600만원)의 거금을 손에 쥐었다.
===================================
근데 생각해 보니 알바생을 우주비행사로 쓰면 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