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세할머니살인범

Rhrkfdl 작성일 09.12.13 14: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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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98세 할머니가 ‘손님이 많아 시끄럽다’며 100세 룸메이트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브리스틀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다트머스의 브랜든 우즈 요양원에서 로라 런드퀴스트(98·여)가 함께 지내던 엘리자베스 배로(100·여)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 9월 24일 배로는 플라스틱 쇼핑가방을 머리에 감은 채 침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처음 자살로 추정했으나 부검의가 질식사 흔적을 발견하면서 수사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런드퀴스트가 “배로를 찾는 방문객이 너무 많다. 방을 혼자 쓰느냐”는 불만과 함께 위협적인 말을 자주했다는 진술이 확보됐다

 

 

 

런드퀴스트는 오랫동안 치매와 인지기능장애를 앓고 있어 법률행위 능력이 없는 금치산자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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