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탕만을 재료로하여
실제 크기의 100/1로 축소해서 만든 작품..
아일랜드 아티스트인 Brendan Jamison 의 각설탕 아파트란 작품입니다.
작업 모습이 진지합니다.
11,256개의 각설탕을 이용하여 완성한 아파트
북아일랜드의 Belfast에 위치한 Golden Thread Gallery에 설치된
아티스트 브랜든 제미슨(Brendan Jamison)의 작품
벽돌모양으로 정교하게 쌓아올린 결정들이 모두 각설탕이라네요.
마치 이글루를 연상케 하기도 하고 지붕의 돔은 이슬람의 모스크를 연상시키기도...
각각의 설탕은 물을 이용해서 접착력을 높였다고 하네요.
날이 너무 덥거나 물을 붓기라도 하면 한 순간에 녹아 무너지겠죠?
소량의 물은 각각의 설탕을 결속시켜 하나의 아름다운 성을 이루게도 하지만,
그 양이 지나치게 많으면 그 아름다운성을 한번에 무너트릴 수도 있다는...
과유불급이란 말이 여기서도 적용되는 듯.^^
총 7개의 달콤한 성
각각의 높이는 285 cm, 210 cm, 185cm, 180 cm, 150 cm, 120 cm, 95 cm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