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킹다 카 : 세계 최고속 롤러코스터 (시속 205km)
미국 뉴저지 잭슨에 식스 플래그 그레잇 어드벤처에 있는 코스터입니다.
정지상태에서 3.5초 만에 시속 205km에 도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로 알려져 있지요.
국내의 롤러코스터들의 속도가 대체로 시속 100km 이하인 것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속도입니다.
‘킹다 카’는 미 해군의 항공모함에서 제트기를 급 발진시키는 데 사용된 증기식 추진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고 하며 시간당 1,400명
2. 슈퍼맨 : 하늘을 나는 슈퍼맨 같아서 코스터 이름도 슈퍼맨!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놀이기구는 약 120m까지 단 몇 초 만에 엄청난 속도로 수직 상승하다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것으로 타본 사람들은 그 느낌을 “마치 번지 점프를 하는 기분이다” “슈퍼맨이 되서 하늘을 하강하는 기분이다”고 표현했습니다.
또, 다른 코스터들은 안전장치가 어깨까지 되어 있는 반면 이 놀이기구는 무릎에만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 스릴을 배로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위 놀이기구 사진이 게시판에 올라올 때면 “보기만 해도 심장이 멎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3. 탑 스릴 드래그스터 : 엄청난 높이와 속도의 롤러코스터
미국 Cedar Point 라는 놀이공원에 있는 Top Thrill Dragster (탑 스릴 드래그스터)입니다.
122m 높이에서 낙하하여 192km/h 의 속력을 내는 무시무시한 롤러코스터죠.
킹다 카가 나오기 전까지는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였습니다.
아직도 많은 네티즌들이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라고 꼽고 있는데요. 과연 이 놀이기구를 탈
때 눈을 뜨고 타는 사람이 있을지 궁금해지는 군요
4. 바닛슈 : 물 속으로 풍덩!
일본 요코하마의 코스모월드에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롤러코스터를 타며 물 속으로 돌진하는 것처럼 보여 한때 국내 네티즌들에게 합성 논란을 일으켰던 사진이지요.
실제, 물속으로 들어가는 건 아니고 연못 가운데에 있는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기엔 무척 무서워 보이지만, 타보면 그다지 무섭지 않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5. 인천 월미도 바이킹 : 어느새 전설이 된 놀이기구!
앞에 소개한 놀이기구들은 모두 외국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내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는 한국에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바로 인천 월미도에 있는 바이킹을 말하는 것인데요.
네티즌들의 말을 인용하자면 “월미도 바이킹은 놀이기구의 지존이며 이 바이킹 타 본 사람은 다른 유원지의 놀이기구들은 시시해서 못탄다”고 합니다.
이렇듯 월미도 놀이동산에 있는 바이킹은 가장 짜릿하기로 소문나 있는데요.
‘월미도 바이킹’을 타본 ‘아찔한 소감’들은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수없이 올라와 있습니다.
본격적인 월미도 바이킹을 소개하겠습니다!
아직도 모르는 분이 있으세요? 월미도 바이킹!
정말 짜릿합니다! 짜릿하다 못해 오금이 저리고, 죽을지경에 이르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인 월미도 2층 바이킹이 짜릿한 이유
1. 90도가 넘어가는 바이킹이기 때문
정말입니다! 위의 월미도 바이킹 사진에서 증명됩니다. 저건 아직 다 안올라 간 겁니다. 조금 더 올라가야..
아주 조금이지만 더 올라가야 완벽해집니다..덜덜
2. 바이킹이 거의 2~3층 높이에 있기 때문
처음부터...1층에서 타는 바이킹이 아닙니다.
2층 반 정도의 높이를 올라가서 타야만 합니다. 뒤엔 바다가 보이죠. 정말이지..끔찍할 정도입니다
3. 탑승시간이 무지하게 길기 때문!
사람이 별로 없을??는 20분까지도 운행을 합니다. 순전히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그럴때면...죽습니다.. 특히 밑의 4번이 겹쳐질 때면 미치는 거죠~
4. 안전바가 풀리기 때문
안전바 풀리는 걸로 유명한 월미도 2층바이킹. 특히 맨 뒤에 앉은 분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 때문에 예전에 실제로 사람이 날아가서 죽은 적도 있습니다...
게다가 최고높이까지 올라가면 엉덩이가 보통 살짝 들리는데, 여긴 살짝이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