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컴퓨터를 좋아하지만 실상 그 외적미는 그다지 따지지 않는 편입니다.
원하는 작업을 원할하게 할 수만 있으면 그것으로 OK~
하지만 세상에는 컴퓨터 케이스를 예술의 세계로 가져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케이스를 잠시 엿보도록 할까요?
입문
사실 이 정도는 입문에 불과합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잘 표현하기는 했지만
아직 컴퓨터 케이스라는 본질에서는 벗어나지 않은, 말 그대로 입문자의 케이스이지요.
하지만 깔끔한 마감, 일관성 있는 튜닝은 꽤나 고수의 튜닝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중수
컴퓨터 케이스의 틀은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신영역을 개척하게 됩니다.
사실 말이 중수이지,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튜닝 고수 중급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자, 그럼 이제 케이스의 틀을 뛰어 넘어 봅시다.
고수
이들에게는 이제 케이스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하나의 예술품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이라도 표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초고수
고수 가운데서도 극강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이들.
이것을 만들기 위해 돈이 얼마나 들었는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는 이제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다만 넋을 잃고 바라볼 뿐입니다.
등급 외
왜 등급 외가 되었는지는 직접 보시면 아실겁니다. 보고 확인하시죠.
세상은 넓고 '괴물'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