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옹박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태국의 프라차 감독이 한태 합작으로 이른바 옹박 태권도 영화를 만든답니다.
주연은 2007년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김경숙
영화 장면 대부분을 태국에서 촬영할 예정인데 주연 배우들은 한국에서 조연은 태국에서 주로 캐스팅했습니다.
방콕에 도장을 연 태권도 사범 가족과 태국 폭력조직의 얽히고 설킨 복수극이 줄거리랍니다.
영화 기획사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외국 자본을 유치하고, 홍콩의 배급사를 통해 전 세계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과거 홍콩의 쿵푸 영화처럼 태권도도 세계적인 액션 장르가 될 수 있다는 게 영화 제작진의 포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