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펠린 비행선 건조 당시 사진

행동반경1m 작성일 10.01.19 21: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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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야후 - 퍼니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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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덴부르그 호의 비극으로 잘 알려진 체펠린 비행선



체펠린은 경신 비행선 개발자 페르디낭드 아돌프 하인리히 어거스트 그라프 폰 체펠린(길다...)의 이름을 딴 경식

 

비행선입니다. 알루미늄 선체와 내부에 가스 주머니를 달아 고속, 대형화로 만들어진 비행선이지요.



이 비행선은 평화시에는 정기적으로 유럽과 미대륙을 오가며 사람을 수송하였지만 1차 대전 당시에는 벨기에와

 

영국 등의 공습에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비행선의 특성상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고, 비록 내부에 철재를 이용한 보강물이 있다고는 하나 워낙 큰 덩치 때문에

 

이런저런 사고가 끊임없었다고 합니다. 그 사고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힌덴부르그호의 폭발. 내부에 채워넣

 

은 수소 가스로 인해 엄청난 화염에 휩싸이게 되었던 체펠린 비행선 사고의 대표격으로 불립니다.

 

당시 봉쇄정책으로 인해 체펠린 비행선 내부에 넣을 헬륨이 부족했고, 그래서 대신 수소를 넣게 되었다고 합니다.



체펠린의 회사에서 1차 세계 대전 전까지만 만든게 88대이며, 그 후에는 미국으로 와 체펠린 비행선을 만들었는데

 

 아래의 사진은 당시 미국에서 만들었던 USS Macon호와 USS Akron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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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골재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체펠린 비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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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Makon은 1933에서 1935년까지 활동 시기가 매우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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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그러고보니 왜 비행선인데 미해군 소속 함정을 뜻하는 USS가 붙어있고 승조원들이 전부 해군 소속일까요?


사실 이때 당시에는 USAF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입니다. 미 공군은 1947년 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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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실의 모습도 영락없는 배를 닮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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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AVY가 선명하게 새겨진 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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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과 방향전환을 위한 프로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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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Akon 건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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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비치되어 있는 쌍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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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불현듯 인디아나 존스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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