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자체가 엽기

찌질이방법단 작성일 10.01.20 16: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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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nwo] 아이티, nwo의 보복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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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의 지진 사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땅은 아직도 흔들리고 있고, 대통령은 사라졌으며, 치안이 실종되어 무법천지라고 언론들은 전합니다. 사망자는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외국인들도 공항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un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노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여기까지 nwo의 설명).

 

결론부터 말해, 아이티는 nwo의 haarp공격에 의해 보복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haarp에 대해 말하자면 그것이 이번 사태와 연관성을 가지는지에 대한 증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만 정치논리상 그런 결론으로 수렴되는 것은 그다지 비약적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알려면 아이티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아이티, 그 저항의 역사

 

아이티는 독립 후 역사 내내 nwo에 반항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년전, 카리브해 노예무역이 여전히 성행할 시기 아이티는 최초로 그것을 금지한 나라입니다. 그것 때문에 영국과 스페인이 공격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나폴레옹까지 나서 그들을 막아보려 했었습니다. http://www.hup.harvard.edu/catalog/dubave.html

 

프랑스와 뒤발리에는 1957년부터 1971년까지 아이티의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엘리트들에 저항적이었고 아이티 내의 예수회를 내쫓아버렸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fran%c3%a7ois_duvalier

 

1971년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던 뒤발리에가 죽자 아들 쟝 끌로드 뒤발리에가 정권을 이어받는데, 그 역시 엘리트와 미국에 저항적인 노선을 고수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jean-claude_duvalier

 

1983년에 교황이 아이티를 방문했을 때 교황은 '뭔가 여기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엘리트들의 하부조직인 예수회가 다시 들어올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였습니다.

 

1991년까지는 쟝 베트렁 아리스티드가 대통령이었는데, 그는 책을 한권 냈습니다. the eyes of the heart: seeking a path for the poor in the age of globalization(마음의 눈들: 세계화 시대의 가난한 자들을 위한 길을 찾아서). 명백히 엘리트들의 노선에 반대하는 철학을 내포하고 있었으며 아이티를 세계화의 연구 사례로 꼽았습니다. 특히 그는, imf와 세계은행 등을 아이티의 경제, 사회적 문제들의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jean-bertrand_aristide

 

그리고는 프랑스에 2억 1천만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는데, 그것은 200여년 전 흑인 국가로는 최초로 프랑스로부터 독립할 당시 부당하게 (프랑스에)지불해야만 했던 돈을 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갑작스럽게 일어난 폭동에 의해 축출되는데, 그의 주장에 의하면 프랑스와 미국은 그를 잡아 아프리카로 보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납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2004_haitian_rebellion

 

이후, nwo의 하수인인 현 대통령 르네 프레발이 복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haitian_pr ... candidates

 

2008년 4월, 아이티에서는 식량난으로 인한 폭동이 있었습니다. 2007년부터 식량가격이 50퍼센트 폭등하자 국민들은 대통령궁까지 몰려갑니다. 그리고 그것을 진압한 것은 다름아닌 un군이었습니다. 4월 9일, 르네 프레발은 국민들에게 진정할 것을 요구하고 식량난은 전세계적인 문제라고 설명합니다. 수입되는 식량에 대한 관세 철폐 요구가 높아지자 그는 돈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4월 12일 의회는 수상을 쫓아내 버리고, 프레발은 곡물 가격이 좀 더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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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의 진압

 

이후 허리케인 구스타프, 한나, 이크가 1달(8~9월)사이 연속으로 밀어닥쳐 아이티는 쑥대밭이 됩니다. 국내 식량 생산분의 15%가 감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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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2일. 아이티에 대지진이 일어나고 대통령궁이 파괴됩니다. 프레발이 보이지 않아 정치인들은 그가 죽었으리라 우려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보고들에 따르면(주미 아이티 대사였던 알프레드 알시드 조세프 포함) 그가 부인과 함께 안전하게 미국으로 대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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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는 아이티의 소녀, 그리고 르네 프레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스토리들입니다. un은 갑자기 아이티를 돕겠다고 하고 전세계가 합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cnn리포터는 눈물까지 흘려가며 소식을 전합니다. 전 눈물이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우 냉정해졌습니다. 이 *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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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282286

 

 

 

1줄 요약 : 아이티 대참사는 미국이 인위로 일으킨 인위적인 자연재해이다.

 

 

민주투사 아고라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ㅋ

 

 

소설쪽으로 나가도 될 듯

 

그런데 이런 판타지가 또 진실로 격상되는곳이 또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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