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eywui.chosun.com/contents/101/21/view.keywui?mvSeqnum=145447

10대 청소년이 도로에 뛰어들어 진행 중인 차량을 가로막는 동영상이 인터넷 포털 사이

트에 확산된 가운데 동영상의 주인공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천 중부경찰서는 21일 왕복 6차선 차도로 뛰어들어 왕래하는 차량 통행을 가로막은

혐의(일반교통방해죄)로 정모(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만취한 정군은 지난해 8월께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대학길 사거리에서 인

형뽑기에서 뽑은 물놀이 튜브를 들고 왕복 6차선 차도로 뛰어들어 왕래하는 차량을 가로

막고 튜브를 휘두르며 1분여간 차량 통행을 가로막은 혐의다.

행위 지역이 부천으로 확인한 후 피의자의 개인 홈페이지를 검색 5시간 만에 피의자를

검거 했다.당시 정군의 선배 양모(21)씨가 휴대전화로 정군의 행동을 동영상으로 촬영

해 정군의 개인홈페이지에 올린 것을 시작으로 ‘차 가로막기 동영상’이라는 40초짜리 동

영상으로 최근까지 각종 포털, 카페사이트에 확산돼 물의를 빚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밑에건 재미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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