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생태계 위협하는 공포의 10大 외래 동식물

행동반경1m 작성일 10.01.26 20: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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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칡덩굴



칡은 성장이 매우 빠르고 덩굴이 울타리나 창가에 올라가서 꽃을 피우면


향기도 매우 좋아서 관상용으로 좋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그런 이유로 1876년 미국 Philadelphia 백년기념관에서


이 칡을 수입하여 전시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울타리나 앞뜰에 심었다.



그로부터 50년 후, 미국 남부에 광적으로 퍼져있으며


그 세력이 날로 커가면서 북상하여 이미 뉴저지州에 다달았다.



미국은 야생칡이 매우 좋아하는 토질과 기후이며 이미 미국남부 전역에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어미국인들은 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매우 고심하고 있다.



미국의 칡덩굴 문제는 생태계 위협 10대 생물 중에 유일한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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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주/ 야생 토끼

 

 


호주의 농장주 톰 오스틴은 1859년 사냥을 즐길 목적으로 토끼를 도입해서 농장 주변에 풀어 놓았다.

 

근본적으로 그는 이 토끼들이 농장에 피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몇 해가 흐르자 토끼는 광적으로 불어나서 주변의 식물과 동물을


먹어 치웠고 토양에도 심한 해를 끼쳐서 국가적으로 심각한 환경적 위협을 느꼈다.



1937년, 호주연방과 과학 산업 연구위원회가 토끼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서


극약처방을 하게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토끼에게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문제이다.



1950년, 호주 당국은 토끼들이 물을 마시는 작은 연못들에 이 의약품을 풀어넣고


2년 정도가 지나자 약 6억 마리에 달하던 토끼가 1억 마리 정도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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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유럽 찌르레기

 

 


1980년 미국 우진-시제페리린은 비행기에 유럽 찌르레기 20마리를 싣고 와서 미국에 풀어놓았다.



그가 유럽 찌르레기에 관심을 가진 것은 단지 그가 숭배하는 세익스피어의


작품에 찌르레기가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모습과 그 울음소리를 묘사한데 있었다.



2년 후에 그는 다시 40마리의 찌르레기를 가져다가 미국에 풀어놓았다.


그런 결과가 어찌 되었는가?



유럽찌르레기의 울음소리 소리는 공해로 변했고 매년 농산물의 손해가 8억을 넘는다.


또한 100만 마리씩이나 함께 무리지어 날아다녀서 비행기의 대형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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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버마 비단뱀.

 

 


미국 풀로리다州에서는 지금 비단뱀이 한없이 늘어나는데 공포를 느끼고 있다.



현재 이곳에 있는 비단뱀은 대략 3만 마리가 웃돌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거의 맞설 천적이 없는 상태에서 비단뱀은 앞으로도 한없이 늘어날 전망이다.



비단뱀은 다 자라면 6m 정도까지 자라며 주변에 있는 크고 작은 동물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먹어 치우는 뱌람에 생태계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심지어 비단뱀의 뱃속에서 1,5m 길이의 악어가 발견되기도 하였다니


사람도 당연히 목숨을 보장할수 없는 입장이다.



풀로리다주에 이렇게 버마 비단뱀이 정착한데는 아마도 애완동물 상점에서


들여와서 너무 커지자 몰래 자연에 풀어놓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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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주/두꺼비

 


사람의 착각은 때로는 엄청난 생태계의 교란으로 나타난다.


일예로 호주의 두꺼비를 들수가 있는데 호주 사탕수수 재배농가에서는 두꺼비가


사탕수수밭의 해충과 들쥐들을 잡아먹어 자기들의 농사에 유익하리라고 보고


1935년에 20마리의 두꺼비를 들여왔다. 그리고 1937년에는 약 6만마리의


두꺼비를 추가로 수입하여 사탕수수밭에 풀어놓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두꺼비는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재앙으로 닥아왔다.



두꺼비들은 해충뿐만 아니라 자연의 먹을수 있는 것들은 마구 먹어치워


호주 자연의 먹이사슬이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두꺼비는 그렇게 대식을 하므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다 자라면 약 38cm로 자란다.


그리고 두꺼비가 발산하는 독은 너무나 독해서 자연에서는 그를 대적할 동물이 없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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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국/회색다람쥐

 


미국 동부지역과 캐나다의 다람쥐는 다른지역 출신인데 이 회색다람쥐는


영국으로 건너가자 그곳에 살고 있던 붉은 색의 다름쥐를 거의 멸종시키고 있다.



영국인들은 자기네의 예쁜 다람쥐가 크고 건강하며 공격적인 회색다람쥐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하는 것에 분노하여 회색다람쥐를 침입자,


해충으로 간주하여 박멸시키려 하고 있다.


이 운동에는 찰스 황태자도 적극 참여한다고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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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뱀머리 물고기(蛇頭魚)

 

 


머리모양이 뱀을 닮은 사두어는 육식물고기이며 독특한 호흡기를 가지고 있다.


거의 1m 가까이 자라는 이 뱀머리 물고기는 물속의 모든 물고기에게 위협적이어서


이물고기가 사는 곳에서는 다른 어류는 살아남지 못한다.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된 외래종 인지의 설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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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쥐

 


1780년 일본의 함선이 침몰하면서 그 배에 타고 있는 수많은 주떼가 주변에 있던 섬으로 상륙하였다.


이 쥐들은 천적이 없는 섬에서 원래 이섬에 살고 있던 작은 동물과


새떼를 몰아내고 완전히 쥐섬으로 만들어 쥐의 왕국을 이루고 살았다.



이에 2008년 미국은 이 침입자이며 지배자를 몰아내기로 결정하고 쥐약등...


상당한 투자를 하여서 쥐를 몰아내고 2009년에는 섬을 옛날의 자연환경으로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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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국/살인 벌

 


"아프리카 꿀벌"로 알려진 이 살인벌은 독성이 매우 커서 벌에 쏘여서


죽은 동물을 먹은 동물도 죽는다.


이런 맹독성 벌은 "하이브리드 꿀벌"이다.



1957년 과학자들이 유럽 꿀벌을 생존능력 향상을 위해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異種교잡 실험용으로 여왕벌을 가져왔다.



후에 관리직원의 실수로 탄자니아여왕벌이 도망을 해 야생에서 교배하여


공포의 살인벌로 변했다.



이들은 자연계의 기존벌들을 닥치는대로 공격하기 때문에 유럽꿀벌들에게


아주 위협적인 존재로 돌변하였다.



미국에서 이 벌들 퇴치에 나섰으나 2009년 살인벌들은 더욱 발빠르게 확산되어


남미 여러나라의 양봉농가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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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미국/아시아 잉어

 


처음에 아시아 잉어를 미국으로 들여온 사람은


이렇게 잘 자라는 잉어를 자기의 농장의 양어장에서 길렀다.



그러나 홍수가 나서 이 잉어들이 양어장을 탈출하여서 미시시피 강으로 흘러간 다음에 이곳에서

 

짧은 시간에 무섭게 번식하고 성장하여 강물속의 작은 물고기들을 무차별적으로 잡아 먹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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