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이다호州 동물학자인 Shaun Ellis의 기록에서
그는 처음으로 늑대무리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그는 늑대와 함께 날고기를 먹으며 생활하고 늑대의 허리를 베개삼아 베고 누었으며
늑대와 입마추며 친분을 과시하였다.
아이다호 늑대연구센터 일원인 그는 Rocky Mountains에서 몇 개월을 유랑생활을 하며
늑대친구들을 찾아다녔으며 Dartmoor 야생동물공원에서 늑대무리와 함께 첫밤을 보냈다.
그는 늑대가족이 되기 위해서 그들의 언어와 생활질서를 배우기에 최선을 다했으며 늑대구성원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게된 과정과, 그들과 함께 자고 날고기를 먹으며 2년동안 생활한 이야기와 느낀 점을 기록했다.
그는 늑대와 생활할 때의 경험뿐만 아니라
2년동안의 늑대생활을 접고 인간세계로 돌아올때의 느낌도 생생히 적었다.
"나는 집결지로 가는 강옆에서 무릎을 꿇고 물속에 비친 내모습을 보았다.
긴 머리카락과 무성한 수염에 둘러싸인 깡마른 얼굴과 움푹 들어간 눈...,
나는 내모습이 내가 아닌 것처럼 혼란스러웠다.
건강은 악화되었고 체중은 위험수위에 다다를 정도로 감량이 되어있었다.
나는 2년 이상 사람을 만나지 못했고
사람과의 교감감각도 일부 상실했다는 것을 인정해야했다."
그의 늑대에 관한 사랑은 다음 말로 요약할 수 있다.
"나는 고귀한 생명체인 늑대를 지지합니다.
언젠가 우리인간은 동물로부터 충성심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더불어
생존에 대해 배울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