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글씨가 저 이며, 이름을 가린 검정글씨가 제 친구입니다.
진정한 친구라고 부를수있는 녀석중 한명인데, 오늘 대뜸 들어와서는
위와 같은 말을 하더군요.
사칭사기, 피싱사기 등 사기에 대해 관련된 지식은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이렇게 다가오니, 저 스스로는 진실을 알기엔 너무 혼란 스럽습니다.
어떻게 판단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 친구는 지금 한국에서 공익근무 중이며, 저는 한국과의 시차가 16시간인 곳에 살고있습니다.
약 3년 정도 중국에서도 살았었고 저 친구도 중국에서 만난 친구이기에,
대화 내용중 중국카드로 보내달라는 말이 제 머릿속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놓는군요.
역시 저건 아이디 해킹에 의한 사칭사기로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