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酒)..알고 마시자. ☆
믿거나 말거나^^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하거나, 알코올을 물로 희석하여 만든 술을
소주(燒酒)라 부른다. 유식한 척 하는 이들은 노주(露酒) ,화주(火酒),
한주(汗酒), ·백주(白酒), 기주(氣酒),라고도 부른다.
(그래도 역쉬 "소주(燒酒)"가 제일 정감이 있다.앙~그러요?)
▶ 참나무통 맑은 소주, 참眞이슬露, , 참소주, 독도소주, 영의정, 뉴그린,
미소주, 그린, 곰바우 소프트, 천년의 아침,보배21, 처음처럼...등.등.등.....
참고로 개소주도
소주라고 우기면 뺨 맞으니 조심 하시라!)
▶ 소주의 원산지는 페르시아라고 하며 "아라키주"라 부른다고 한다.
어떤 이는 좀 더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3000년경 서아시아의
"수메르"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어찌 되었든 아주 옛날에 어떤 넘이 소주를 만들었다. 무쟈게 기특한 넘!!)
(공통점은 맛도 쥑이고 열나 취하는데 절나 비싸다.걍~~소주를 마셔라!)
▶예전에는 25도가 주종을 이뤘지만 요즘은 23도가 주종을 이룬다.
개인적으론 도수가 이보다 더 내려가면 소주라 부르지 않겠다.
(꾼, 들이여, 다같이 투쟁하자! "20도를 사수하라!.사수하라!.사수하라!!)
▶소주에는 증류식과 희석식이 있는데 동네 슈퍼에서 파는 소주의 대개는
희석식이다.간단히 구분하면 증류식 소주는 매우 비싸고 희석식 소주는 싸다.
옛날 소주는 모두가 증류식이어서 지체높은 양반만 마실 수 있었다 한다.
(이눔, 마당쇠야! 어찌 네가 나의 소주를....~ㅋㅋㅋ~)
▶소주병은 화*으로도 쓰이는데
걔중엔 막걸리병으로 화*을 만드는 넘도 있다.
(이유를 물어볼까? "병에 맞으면 아프잖아요! ...." 쓸만한넘~ㅎㅎㅎ`)
▶소주와 잘 어울리는 동물은 두꺼비다. 두꺼비는 소주에 절어 지내거나 콩쥐의
깨진 독을 메우거나 헌집줄게 새집달라는 인간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시달리는
불쌍한 동물이다. 소주를 잔에 따르면 보통 여섯잔반에서 일곱잔반이 나오는데
병나발로 한큐에 끝내는 인간도 있다.
(그러다 병원신세 지는넘 많이 봤다.증말로 소주에 국수말아 먹는넘도 봤다)
▶소주를 엽기적으로 마시는 방법은 냉면사발로 마시기, 신발로 마시기,
재떨이로 마시기, 빨대로 마시기, 숟가락으로 퍼마시기,
냅킨에 적셔마시기 등이 있는데,공통점은
일찍 맛이 가면서 그순간은 기억할 수 없는 "미로"라는 것이다.
▶보통사람은 소주 석잔 정도 마시고 운전하면 음주단속에 걸린다.
흡수된 에탄올의 2-10%만이 신장이나 폐를 통하여 오줌이나
내쉬는 호흡으로 배설 되고
섭취된 에탄올의 90%이상의 빠른 속도로 간에서 대사된다.
간에서 에탄올은 산화되어 세트알데하이드를 생성하고
다시 아세트산으로 변화되어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된다.
이때 중 간생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숙취의 원인 물질이며,
얼굴을 붉게 하고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두통과 위통을 유발시킨다.
(뭔소리? 나도 모른당!! 아는사람 있음 보충 설명좀 해주시라!!~ㅋㅋㅋ~)
▶어제먹은 숙취를 깨기 위해 이른바 해장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다.
이러면 정말 술이 깬다는데 정말 깨는 인간들이다.
술의 종류엔 보드카, 데킬라, 꼬냑, 고량주 등,무쟈게 비싸고
때깔나는 것들이 있지만 역시 소주가 우리 입맛에 딱,맞으며
넉넉치 않은 우리 서민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주류계의 최고의 걸작이다.
(캬~~~~!! 조~~~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