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에니어그램 유형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에니어그램 전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일단 시작부터 해 보자.
다음 두 가지 질문에 정확하게 답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유형을 알 수 있다.
(물론, 정확하게 답한다는 것이 초심자에게는 쉽지 않다.ㅡ.ㅡ)
첫번째 질문.
당신은 사람들이 많은 방에 들어가려고 한다.
이 때 당신의 자연스러운 반응에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르시오. (딱 하나만 골라야 함)
1. ‘나는 여기에서 중요한 인물이고 중심이 될 것이다.’
2.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을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을까?’
3. ‘나는 여기서 일어나는 일에 말려들지 않을 것이다.’
두번째 질문.
당신에게 문제가 생겼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르시오. (역시 딱 하나만 골라야 함.)
A. ‘잘 되겠지 뭐…’
B.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해야 해.’
C. ‘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를 표현할 수밖에 없어.’
위 두 가지 질문의 답에 따른 당신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ex. 1A란 첫번째 질문의 답이 1, 두번째 질문의 답이 A임을 뜻함. 이하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
1A –> 7번 <열정형 The Enthusiast>
1B –> 3번 <성취형 The Achiever>
1C –> 8번 <도전자형 The Challenger>
2A –> 2번 <도움이형 The Helper>
2B –> 1번 <개혁가형 The Reformer>
2C –> 6번 <안전지향 충직형 The Loyalist>
3A –> 9번 <평화유지형 The Peacemaker>
3B –> 5번 <탐구자형 The Investig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