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있다가 룰루랄라 친구랑 이마트에 마실거리좀 사러 갔었는데 때마침 좋아하고 있던 시즌애 감귤 쥬스랑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랑 할인 판매중..그것도 딱 붙여놓고...ㅋㅋ 바로 스파클링 한박스랑 쥬스한병 구입..
(감귤주스 시즌애는 빨대 긴거 두개 이어서 꼽아 넣으면 그날 한끼 해결..ㅋㅋㅋ)
낑낑대면서 봉지 들고 독서실 들어와서는 소리안낼려고 조용히 복도 지나가면서
여자방 지나가는데 문열려 있길래 힐끔 봤더니....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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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
얼마나 피곤했으면....
독서실 생활 삼년째지만 저렇게 자봐야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안해봤는데..
좋은스킬 하나 배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