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가관>
어느 중학교 시험 문제 중 독일의 철학자 니체를 맞히는
주관식 문제가 출제 되었다.
전교 1등 옆에 앉은 전교 꼴등은 일등의 잡안지를 커닝했다.
전교 1등이 적은 답은 '나체'
답안지를 본 전교 꼴등은 도저히 '나체'라고 쓸 수 없어서
고심 끝에 '누드'라고 적었다.
그러자 꼴등 뒤에 앉은 학생은 일등의 것을 커닝한 꼴등의
답안지를 보고 역시 '누드'라고 적었다.
그뒤에 학생도 커닝을 했지만 도저히 '누드'리고
적을 수 없어 이렇게 답을 적었다.
알*몸
<습관>
수업시간 종이 울리고, 선생님이 들어오시자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일어났다.
학생: 선생님 저 화장실에 다녀오겠습니다.
선생님: 그래 다녀와라. 그런데 넌 쉬는 시간에는 뭘하고
수업시간이 되어 화장실에 가니?
학생: 저는 자기 전에 꼭 화장실에 다녀오는 습관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