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네비게이션은 많이 나왔습니다.
예전에는 인도에서 걸어가다보면 자동차가 멈춰서 길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줄어들었죠.
그 이유가 대부분의 차량안에 네비게이션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그러나 이 네이게이션이 차량용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한국의 모기업에서는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용 네비게이션도 있고 산행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등산용 네비게이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용 네비게이션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네요.
탐탐은 랜턴형 사람을 위한 네비게이션입니다.
위치정보를 입력하고 길을 찾아갈때 스크린에 정보를 표시하는게 아닌 인도에 불빛을 비추면
위 사진처럼 위치정보를 알려줍니다. 마치 자동차 네비게이션과 비슷하네요
또한 그 지역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을때는 벽면에 비추면 전체지도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QR코드도 읽어들일 수 있어서
그 지역에 대한 정보 즉 음식점. 호텔. 관공서등의 위치정보를 추가 할 수도 있습니다.
낯선곳에 가면 그 곳의 지도를 보고 싶은데 쉽게 찾아 볼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자전거로 멀리 나갔다가 길을 잃었을때 그 지역의 지도가 간절합니다.
하지만 지도가 적혀 있는 안내판 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동사무소에서 그 지역 지도를 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QR코드같은 것으로 지역정보를 핸드폰으로 쉽게 읽게 할 수 있다면 참 좋은데 말이죠.
그런 지도 한장이 관광객들에게는 무척 큰 도움이 됩니다.
이 탐탐 네비게이션도 관광객이나 영업직에 있는 분들을 위해서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아직 콘셉트제품이라서 실제 제품이 나온 상태는 아니게 좀 아쉽기는 하네요
자료출처 Designaffair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