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내에서 이동국만한 스트라이커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은 "동아시아연맹 대회를 마치고 온 이동국의 몸 상태가 너무 좋아 깜짝 놀랐을 정도"라며 "물론 기존 선수들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기 때문에 그렇긴 하지만 최소한 이동국이 지금 몸 상태가 안 좋거나 감각이 떨어진 상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시아 대회에서 골대를 맞춘 장면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 감독은 "홍콩, 일본과 경기에서 골대를 맞췄는데 사실 그게 3㎝ 차이"라며 "그런 것들이 심리적으로 영향을 주게 되는데 아쉬웠다"고 말했다.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표팀 발탁 여부에 대한 전망은 말을 아꼈다. 최강희 감독은 "내가 이야기할 단계는 넘어서지 않았느냐"라며 "이동국이 항상 논란이 되는 것이 대표팀에서 경기력 때문인데 사실 대표팀과 소속 팀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은 "우리 팀은 공격에서 모든 것이 (이)동국이 위주로 갈 수밖에 없지만 대표팀은 그렇지 않다"면서 "현재로선 국내에 이동국만한 스트라이커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는 월드컵에 가게 되면 좋겠고 가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 국내에 그럼 동국이 뺴면 다  병ㅅ? 이냐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