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51년,영국은 해저 연구 함선 챌린저호를 이용하여
이미 해저 탐사를 하고 있었다.
당시 보고서에 의하면 서부 태평양 11도21분에서 북 아일랜드 동쪽.
142도 12분 지역 마리아나 제도 탐사 보고서에 따르면 11,022m
(일부 에서는 11,035m)
까지 탐사한 것으로 밝혀 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 1957년도 구 소련 해저 탐사 연구선 "Vityaz"호도 10일간에 걸처
심해 탐사를 시행한 바가 있었다.
이어서 1995년 영국의 첼리저 딥 연구진들은 이곳을 바다의
에베레스트라 부르며,
가장 깊은 심해 지점을 확인했다.
최대 심해로 확인된 해저 분지는 마리아나 군도를 따라 1천5백km에 이르는 계곡에
1~5km 의 평평한 바닥과 여러 단계의 임계수치 값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또한 V자 모양의 가파른 7 ~ 9도 경사의 산비탈을 형성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대기의 압력 보다
약 1100배에 달하고 태평양 플레이트가 핀리핀 접시판 아래에 있어
두 지각판이 함께 운동하는
도킹 영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리고 마리 아나 해저 심해 하단으로 잠수정을 타고 직접 탐사한
유일한 사람은 지난 1960년 1월23일,미 해군 중위 출신 돈 월시와
자크 피카 연구원이다.
이들은 잠수정 트리 에스터와 함께 인간으로서 인내의 한계점에 달하는
최대의 위험성이 포함된 공포 속에서 최선를 다했다 고
유럽의 언론이 전하고 있다.
인스 트루먼 트의 (사진 조정 - 10 ~ 918m) 기록은 해저 11 521m를 기록했다.
이들 연구진들은 깊은 해저 하단에서 예상치 않았던 30 ㎝,
넙치와 비슷한 이상한 평면 물고기를 만났다
세계 최대 깊이의 심해 탐사 기록은
1997년 3월 24일 10, 911.4 미터의 깊이를 기록했다
그리고 2009년 5월 31일 마리 아나 해저 심해 하단에
수중 자동차 Nereus 를 내려 보냈다.
10 일간에 걸처 실시된 작업으로 902m,에서 비디오 촬영 및 여러가지 사진을 찍고
일부 퇴적물 샘플 수집도 병행했다.
이들 연구진은 심해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높은 압력에 적응하며
살 수가 있는지 의문을 가졌다.
연구진들은 인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최대로 동원한다
하더라도 빛이 없는 해저 6,000m 아래
그 오랜 시간 동안 어떻게 생물이 살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며
그것은 소름끼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태평양 지역 과학자들은 해저 6,000m 아래 그리스어로 명명된 해양 무척추 동물
((rogonophora, Pogonophora 생물,수염 phoros - 베어링), 종류가 살고 있으며,
긴 튜브 모양이 양쪽으로 개방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최근, 금세기에 들어와서 세계 각국은 해저 비밀의 베일을
벗기기 위해 유인 및 무인 탐사 잠수정을
고도의 발전된 소재로 개발해 수중 비디오 카메라 및 장비를
탑재하여 탐사에 돌입하고 있다.
특히 해저 탐사 연구 학자들은 빛이 없는 칠흑같이 어두운 깊은
해저에서 조류와 염분의 농도
그리고 낮은 수온과 이산화탄소, 거기다 엄청난 압력을 이기고
살아가는 해저 거주자들의
놀라운 적응력에 대한 미스테리한 연구는 인류의 마지막 숙제로
볼 수도 있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들 해저 생물과 동물, 그리고 박테리아에 이르기 까지
먹이 사슬과 보이지 않는
심해에서 적응하는 신체적 기능, 유기암성 및 다른 형태의
플롯에 관한 연구 등 그 분야는
갈수록 다양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해저자원개발에 따른 탐사와 해저 생태계 연구 탐사도
정부의 지원과 관심 그리고 전문가 양성과 아울러
더더욱 발전 시켜야 하는 과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출처: TOPNEWS,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