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에서 얘 모르는 사람 없었음
1년 휴학했는데 자사고 갔다가 너무 안맞아서 일반계고에서 새로시작
수능 보다는 내신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함
학교에서 자주 봤는데 밥먹을때도 책 봄
자기가 공부법을 찾아보다가
선생님처럼 강의하는 방법이 제일 공부가 잘된다는 방법 얻음
어머니가 류마티스 관절염 이신데
그것땜에 서울대 의예과 갈려고 공부 열심히함
결과는 이번해에 서울대 의예과 갔음
정말 대단함
[같은 학교 학생의 글]
어머니 관절염 고쳐드리고 싶어서 의사의 꿈을 키웠다니...
노력해서 , 그 꿈도 이뤘고~~
어린 친구가 참 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