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일면을 장식한 졸업빵을 연상케 해주는 사진들은, 얼마전 스페인에서 열렸던 밀가루 축제의 장면 입니다.
수확의 기쁨을 사랑의 정으로 서로에게 밀가루를 뿌린다는 밀가루 페스티벌.
인정사정없이 밀가루를 던지며 뒹구는 그들을 보자니, 축제 후 모두들 호빵맨이 되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패스티벌에 사용된 밀가루의 양이 어마어마할텐데.....
좀 아까운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