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길에서 만난 고등학생의 혀를 물어뜯은 혐의로 조모(44.여)씨
를 구속했다.
조사결과 조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퇴근하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김군을 꼬드겨 강제
로 키스를 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군은 혀가 3분의 2가량 잘려나가 당일 오후 접합수술을 받았으나 실패했다고 경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