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기엔 물속의 난폭자 하마와 지상의 얼룩말이 싸우는 모습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사실은 얼룩말이 하마의 입속에 낀 이물질를 처리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취리히 동물원에서는 하마가 얼룩말 앞으로 다가와 입을 벌리면 얼룩말은
능숙한 솜씨로 하마 입속을 약 15분 가량이나 청소를 해준다는 것인데...
취리히 동물원에서는 얼룩말이 스케일링 전문가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