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5만 명 거주 '수상 도시'

행동반경1m 작성일 10.03.20 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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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이 있는 벨기에 건축가 빈센트 콜버트(Vincent Callebaut)는 수상 도시 '수련잎 도시(Lilypad City)'

 

를 디자인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한 조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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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디자인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미래의 수상 도시라는 점에서 수련잎 모양으로 설계된 조형도는 언론들의 주목

 

을 받기에 충분했다.

 


릴리패드 시티(Lilypad City)는 5만 여명이 거주하여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태양열이나 풍력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인공 수상도시에는 호수,산,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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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기후변화협의회(IPCC)에 따르면 2100년까지 해수면은 88cm 가량 상승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는 나라에는 런던,뉴욕,도쿄 등 세계 최대의 대도시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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