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은 모든 학생들이 최고의 조건에서 학문을 연구하도록 애쓰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전신마비 장애인이 하버드 대학의 '케네디 스쿨(정치,행정 대학원)'에
입학 했을때, 하버드 대학은 바로 공사에 들어갔다. 강의실은 물론 학교 정문과 화장실까지
휠제어가 다니게 편하게 고쳤다. 노트 필기를 대신해 줄 자원봉사자는 물론 일반학생은
20~30분은 기다려야 하는 컴퓨터실에 장애인 전용석을 마련해 주었다. 그리고 교수들 조차
주차하기 힘든 주차장에 이 한국 장애인 학생의 전용 주차장도 마련해 주었다. 이 모든것이
한국의 장애인 학생 1명을 위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