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초원 위에서는
다른 짐승을 날카로운 이빨로 물어죽인 사자가
늙어서 그 이빨이 빠지게 되면,
역시 다른 짐승의 이빨으로 인해
목덜미를 물려 죽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놈의 이빨은,
그 주인이 누구든지 간에 여전히 흉폭하기 그지 없군요.
해결책은 피포식자의 목덜미가
포식자의 이빨보다 강해지는 수밖에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금칙어가 들어갔나요...왜 지워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