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서울 모대학교를 다니는 22살 여대생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경*대 패*녀 얘기가 화제가 되었는데
학교에서 훈훈한 장면을 목격해서 톡을 씁니다.
비 가 많이 오는데 아주머니가 양손에 가득찬 쓰레기통과 청소도구 때문에
우산을 못쓰고 다른건물로 이동하고 계시는데 그 옆에서 어떤 여학생분이
우산을 받쳐주고 있더라고요!!
요 즘 경*대녀 사건도 있고 해서 마음씀씀이가 너무 예뻐보여서 올립니다!!
아직 세상은 살만한것 같아요!! 이분 보고 기분좋게 나머지 수업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