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과 존

첼시수비수 존 테리의 친형인 폴 테리(Paul Tery,31세)는 현재 잉글랜드 컨퍼런스 내셔널리그(5부리그쯤 되는듯)팀인

Rushden & Diamonds Football Club의 미드필더인데

소속팀 동료의 여친과 잠자리를 한게 들통나 팀에서 방출될 위기에 이혼위기까지 처해있다고..

폴은 골키퍼로 뛰고있는 팀 동료 데일 로버츠(Dale Roberts,24세)의 여친 린지 카원(Lindsey Cowan,25세)과 잠자리를 가짐.

데일은 린지와 학생때부터 사귀고 있었지만 작년에 폴을 자기집에서 데려온게 실수였..

폴과 잤다고 인정한 린지와의 대화에 빡친 데일은 폴에게 전화를 했지만 폴은 모든걸 부인.

하지만 폴은 린지와 잤다는 사실을 다른 동료들에게도 말하고 다녔다고 함.

빡친 데일은 다음시즌 폴과 뛰는걸 거부. 다른 팀동료들도 폴의 행동에 짜증난 상태..

데일의 아버지 조지(George)에게까지 이 소식이 전해졌고

조지는 폴과 존이 둘다 검은양(집안,조직의 말썽꾼)이라며 묶어서 욕함.(덩달아 까이는 존..)

참고로 폴은 풀햄의 폴 콘체스키(Paul Konchesky,29)의 sister인 사라(Sarah)와 결혼했고 애가 둘인 유부남이라네요.

(존테리,폴테리,폴콘체스키는 초딩때 웨햄 유소년축구부때부터 친구사이)

http://www.mirror.co.uk/news/top-stories/2010/05/20/john-terry-s-brother-paul-is-having-an-affair-with-team-mate-s-girlfriend-115875-22270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