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찰중이던 배틀크루저가 반토막이 났는데
문제는 옆에 골리앗과 벙커가 있는데도 그걸 뚫고
스컬지 한마리가 유유히 들어와 단 한방에 격추 시켰다는겁니다.
이에 커맨더 명박께서는 명박한 저그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중인데 현재까지의 진행결과는
격추 전과 후의 S.C.A.N 이나 통신 기록은 있는데 격추당하는 순간의 자료는 없으며
(그 순간에 스캔 마나가 바닥 났다고 합니다.)
테란 국방부에서는 사이오닉 스톰과 클로킹을 업그레이드한 스컬지로 판단하고 있으며
테란일보에서는 저글링을 탑승시킨 스컬지가 아니겠느냐 하는 추측도 내놓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스컬지 한마리가 그 방어선을 뚫고 오기가 불가능 하며
설령 뚫고 왔다 하더라도 한방에 배틀크루저를 두동강 내는건 불가능 하다
한마디로 저그의 기술로는 불가능하다.
라고 하지만 이는 저그추종자 일명 저빨들의 변명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결정적인 증거 !!!
스컬지 파편에서 파란색으로 < Ctrl + 1 >이라는 선명한 부대지정 마크를 발견하여
부정할수 없는 저그의 소행으로 보고 엄중히 대처할 방안이라고 합니다.
저는 커맨더 명박을 믿습니다.
세종시 앞마당 멀티도 백지화 시키고
대동굴 정책에...(아 이름 바뀌었죠 4대굴 살리기로)
미네랄을 쏟아부어 병령 뽑을 미네랄 예산 삭감 해버리고
못생긴 메딕이 서비스가 좋다 뭐 그런 말로 구설수에 오르고
생기신것도 저글링 같다면서 욕을 먹는데
그래도 저는 믿습니다.
커맨더 명박은 SCV나 마린 같은 서민들의 편이니까요
그러고 보니 선거도 코앞이네요........
선거철마다 저그 문제로 시끄러운데 우연의 일치겠죠 뭐
아 그나저나 저는 왜 여자테란 못사귀는걸까요 ㅠㅠ
좋아하던 메딕 한테 고백 했다가 차이고....
그 메딕 얼마후 번쩍번쩍한 레이스 끌고온 놈한테 반해서 가버리고 ㅠㅠ
어떻게 해야 여자테란 사귈수 있을까요?
사....사이오닉 스톰 같은걸 끼얹나?
-출처- 오늘의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