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는 가수 비가 ‘몸 만들기’에 회의적인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는 5월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운동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섹션 리포터가 “매일하는 운동이 힘들지 않냐?”고 물었고 그는 “이 짓을 왜 하나 싶다”며 대답해 웃음을 샀다.
이어 비는 “운동을 하면 생활을 활력소가 생긴다”며 운동에 대한 장점을 말했다. 또한 섹시한 복근 노출과 웨이브가 돋보이는 ‘널 붙잡기 위한 노래’의 완벽한 무대 연출을 위해 본인 뿐만 아니라 댄서들까지 강도 높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 마니아 비는 실제 나이보다 10살이나 어린 19세의 신체나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져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비는 그의 댄서들과 즉석에서 내기 팔씨름을 벌였고 자신의 트레이너에게 팔씨름에서 패하면서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